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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이외수 선생님의 60만명 팔로워에 7천 팔로일을 가지고 소통이 아니라고 비웃는 사람들...

글쎄...
재미있는 것은 국내에 '팔로잉'을 가장 많이 하는 순위는 왜 없을까? ~.~

쉽게 계산해보자...
60만명의 팔로워들 다 맞팔( 그들의 논리대로 라면... ) 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그냥 쉽게...
1팔로에 2초 걸린다고 보자. ( 그냥 막계산이다.. )

120만초를 60초로 나누어서 분으로 만들면 20000분, 60분으로 나누면 333시간...
하루 8시간 팔로만 해도... 41일 동안 팔로잉해야한다.
더군다나. 트윗은 시간제한이 있어서 이렇게 팔로잉할 수도 없다.

그들의 맞팔 논리대로 라면...
이외수 선생님은 먹고자고 하는 시간 이외에...
몽땅 맞팔에만 투자해야하는 것인가?

ㅇㅇ...

다만.
7천명의 팔로잉을 하셨다는 것에 개인적으로 놀랐다.

국내 유명인들중에...
자신이 이정도로 다른 사람들...

7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더군다나...

이외수 선생님처럼...
본인이 직접 트윗을 한다기 보다는...

담당자나 조직(?)이...
특정인의 트윗 아이디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정치인들에 비한다면...
비할 수 없는 팔로잉 숫자 아닐까?

.
.
.

그냥...
'대화'라는 명목하에...
방송매체를 활용하는 어떤 사람보다는...

훠~~~얼씬...
'소통'을 많이 하고 계신것으로 보인다는.

그리고.

더군다나...

트윗은 팔로잉, 팔로워 숫자가 '소통'의 지수나, 잣대는 아니라는 것을...
그들은 잘 모른다는...

뭐...

어떤 눈에는 어떤 것만 보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