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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고구려에 대한 그냥 끄적거림... 그냥, 혼자서 생각해보던 것들 몇가지 정리... 1. 고구려의 민족 구성은 우리의 조상과 여진족, 말갈족이라고 불리우던 각 부족들간의 집단 연합체로 보임. 2. 주요 지배층은 우리 조상이었고, 광개토왕/장수왕 등이 평양성을 중심으로 한성으로 내려온 이유가 나름 있어 보임... ( 부족들간의 영역과 사는 방식이 좀 달랐던 것 같음. ) 3. 고구려 멸망후 분리된 부족, 발해에 속한 부족, 통일 신라에 귀속한 부족등이 나뉜것 같음. 4. 고구려 사회는 부족간의 연합으로 제국의 형태의 기본 틀은 구성이 되었으나, 내부 갈등을 완전 해소하지 못한 상태의 국가 형태를 이룬 것 같음. 5. 실제 국가의 이름은 '고려'였으며, 학계에서 '오래된 고려'라는 뜻의 고구려를 사용함. 당시의 이름은 고려가 맞는 것 같음. .. 더보기
영화 '독전'에 대한 군시렁... 연휴 두전째날 '독전'을 보다. 스토리상 '이선생'이 되고 싶었던, 브라이언 (차승원)이 영화 초반 빨대라고 불리우는 수정( 금새록 )과 원호( 조진웅 )의 사이에서 위험한 함정수사에서 희생당하면서 시작된다.존재가 모호한 '이선생'은 화이트 커넥션을 만든 브라이언의 아버지가 만든 가상의 존재였었고, 9명이나 '이선생'이 되기를 꿈꾸던 사람들 사이에서 락( 류준열 )은 대히트작이었던 마약 라이카를 생산하는 두 농아 제작자와 같이,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는 판을 깨어버리는 것으로 일생을 보낸것 같다.진하림( 김주혁 )이 연기한 중국의 판매상과 같은 대상들이 화이트 커넥션에서 품질(?)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이선생에게 유혹되어 거래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마약판이 계속 깨어지는 것 같은 느낌... 락이.. 더보기
일산 파스타와 라자냐 잘하는 동네단골... PLATO141... 동네 단골인 PLATO141은 마눌님하고 가볍게 즐기러 가는 좋은 파스타집입니다. 뭐, 가게에서는 라자냐를 더 잘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파스타나 라자냐나... 둘다 잘하는 가게입니다. 매년 이맘때쯤에 세계대회 나가는 아이들을 가이드해줄때에 휴가를 하루 사용하고, 조금은 일찍 집에 들어왔더니..마눌님이 밥을 하기 싫으시다며... 가볍게 맛난 음식 먹으러 가자고 하는군요.파스타와 라자냐는 맛나게 먹어봤는데...다른 음식들은 어떨까 궁금하던 차에... 잘 되었다 생각해서 참새가 동네 방앗간 가듯이 슬쩍 찾아왔습니다.언제나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반겨주셔서.. 좋습니다.오늘의 타겟은... 연어 스테이크와 스페셜 메뉴인 모르코식 미트볼을 주문해봤습니다.거기에...Jeju Wil Ale 맥주도 곁들여서.. 더보기
라돈아이라는 라돈체크 IoT장비... 집안의 라돈양을 측정하는 장비인데... 저희집은 깔끔하네요... 이 장비를 사무실로 가지고 가볼까?...하는 생각을 해보기는 합니다....수치가 너무 높게 나오면 어떻하죠?ㅇ.ㅇ 더보기
한동안 방치해둔 블로그... 정말 방치상태였네요.구글 애드센스도 오래간만에 들어가니... 규약을 어겼다고 하고... ㅎㅎ...스킨 좀 바꾸고.. 끄적 거려봅니다. 생각해보면... 굳이 소셜에서 군시렁 거리기보다는...블로그에 내 마음대로 내가 원하는 글을 올릴 수 있는데... 왜? 소셜에 가서 놀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브런치나 스팀잇도 그러하고... 생각나는데로 끄적 끄적... 오늘은 2월달에 마감해야할 원고들과 시름을 해야할 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이 되어야 하는데... 일도 많고,가야할 곳도 있고...바쁜 주말이 되겠습니다. 더보기
여행가서 고르지 말아야할 식당... 속초는 길이 편하지 않던 시절에도 자주 놀러가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정말 교통이 좋아져서 마음만 먹는다면 후다닥 다녀올 수 있는 장소가 된것 같습니다. 여행가서 가장 즐거운 것중의 하나는 맛난 지역의 음식을 먹는 즐거움이 빠질 수 없죠.다른 것 말고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과거의 명성으로 너무 거대한 '기업'이 되어버린 장소를 피하는 것이 첫번째 인듯 합니다.그리고.그 지역의 시장을 찾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위에 보이는 '봉포머구리집'이라는 속초의 맛집도 분명...맛집이었을 것이라고 생각은 한다는......큰 가게만 피하시면 됩니다.작지만 좋은 가게들도 많다는... 더보기
예전 사진이 문득... 구글포토에서 예전 사진을 찾다가... 이젠, 사진에 태그를 달아두어야 찾을 수 있는 시대로 돌입... 예전 모습도, 이제는 대학교 4학년인 큰아들과 고2 둘째 아들녀석의 꼬꼬마사진도... 시간이 지나면 남는 것은 사진들 뿐이로구나... 더보기
도라에몽이 되어서 코딩했으면.... 얼마나... 재미있는 것들을 저 주머니(?)에서 꺼낼 수 있었을까? 가끔은 도라에몽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는... 도라에몽!!! 더보기
노무현입니다... 생각해보면... 그 분을 추억하며 찍은 다큐 촬영은 두번이었다.한번은 일하는 사무실과 집까지 왔었고, 결혼식 테이프도 빌려주었었다.하지만, 그 프로젝트는 무산되었고.....이상한 영화가 한편 나왔다. 그 영화가 그 영화이고...그리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또 다른 영화가 기획된다고 이야기를 전해들었고...촬영날짜가 잡혔다. 중앙대학교의 지하에서 블루스크린앞에서 촬영을 했다.기억해보면...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내 마음이나 가슴속에 그분은 아직 존재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그래서, 그 분을 생각하면...그 분과 같이 소주한잔 나눌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 그리고, 시사회를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는 것에...포토존에서 출현자들이 사진을 찍고...그분을 추억했다.티켓은 기억에 남을듯.. 더보기
다시 블로그를 하기로... 페북은 너무 글이 짧고. 다른 사람의 소셜에 너무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한다.뭐,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브런치에 쓰는 글이나, 컬럼이 쓰지 못하는 내 이야기를 쓰기에는 '짧은 문장'은 그 한계가 많다. 이 기찻길은 사용하지 않는 그냥..추억의 장소일뿐이다. 이 철로위로 어떤 기차도 다니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기차를 생각하고...잠시 머물렀던 역의 추억을 생각한다. 좌우당간..그래서...블로그 다시 시작하련다... 꼭, 티스토리가 아니더라도...브런치이건... 블로그이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