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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와글... 딱. 복잡한 한국형 서비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서비스...

와글 전화번호를 기반으로한 서비스...
처음 앱을 설치하면...
가지고 있는 전화번호들을 싱크해보는듯 하다.
꽤 오랜 시간이 투여된다.

그 이외에 팔로잉, 팔로워라는 단어가 존재하긴 하지만...
의미가 없다.
설명에 나온대로 보자면...
서로 '전번'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등록된단다.
ㅡㅡ;

이 무슨...
그리고. 서비스가 꽤 혼란스러운 느낌이 든다...

그동안 가장 복잡한 소셜은 '페이스북'이었는데...
와글은 정말... 복잡하다.

사실.. 트위터는 기본적으로 PC를 기반으로한 서비스에 스마트폰의 장점을 살린 앱이 제공되는데...

와글은 그냥...
'스마트폰'으로 직접 서비스하고 있다.

응?

언뜻보면... 카카오톡이나 왓츠앱 스타일이고...
어찌보면... 트위터와 같다.
또 어떻게 보면... 메신저 같기도 하고...
우찌보자면...
SMS대용인듯도 보인다.
한편으로는 근거리 1km앱과 같이 보이기도 한다...

응???

사실...
와글 설치하고...

'친구들 등록'을 어찌해야할찌...
ㅡㅡ;

많이 당황스럽다...
'친구들'에가서 리스트를 손으로 눌러도 반응이 없고...
음. 이런 UX를 디자인하다니...
놀랍다. ~.~

개인적으로...

처음에 설치된 왓츠앱이나 요즘 SMS대용으로 쓰고 있는 카카오톡...
그리고. 트윗들을 개별적으로 사용하면 될것을...
굳이.
와글을 설치할 필요가 있을까?

ㅇㅇ

잠깐 보기는 했지만...
무슨 서비스인지 잘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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