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애호가에서..
막걸리 애호가로 변신한...
꿈꾸는자.
이번 여행에서 벼르던 것은...
전주 막걸리 골목을 가보는 것이었는데..
ㅠㅠ
원래 계획은...
전주의 막걸리 골목의 '용진집'에 가볼 생각이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ㅡㅜ
계획은 차질을...
다만...
전주 -> 임실군 -> 남원을 거치면서...
남원의...
슈퍼마켓에서...
'남원 춘향골 생막걸리'를 두병 사왔습니다.
음... 마개가... 플라스틱이라서...
그렇게 봉인(?)의 힘이 강해보이지는 않지만...
맛을 보는 것으로는 충분하겠죠?
제1회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 동상이라고 하는데...
( 언제쯤일까요? 그 1회가.. ㅇㅇ; )
음...
생각보다...
그렇게 향이 좋지 않기에...
재료를 살펴보니.. '소맥분'을 사용하셨군요.
어?
밀가루 막걸리!!!!
오호...
밀가루 막걸리 치고는...
나름 괜찮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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