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들 3개월만 지나면 버스폰들이 되는 폰들이지만... 그래도...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전자전에서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옵티모스G를 만져봤습니다. 뭐, 다들 잘들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폰들이기 때문에... 이것 저것 험담을 하기보다는... 딱한가지, 안드로이드에 불만을 가지게 하는 좀 느린듯한 사용자의 반응성에 대해서만 체크해봤습니다.
그중에 첫번째 갤럭시 노트2의 반응속도는...
뭐랄까요. 툭 건드리면... 한참있다가 반응하는 것은... 테크닉인가요? ㅇ.ㅇ 이런식으로 디자인을 설마 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그리고, 생각보다. 과거 P1510의 펜을 사용하던때보다 해상도가 좋아진것 같기는 하나... 그 느낌이 그다지 유쾌한 상황은 아니네요.
그리고. 스크롤링은 뭐, 갤노트2나 갤럭시S3나 그다지... 합보시죠...
여전하게도... 반응이 느린... 손가락에 딸려 다니는 듯한 느낌은... 젤리빈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었을까요?
이제 LG부스에서 만나본 옵티모스G...
오호~~ 스크롤링이 아주 괜찮습니다. 안드로이드폰 같지 않다고 해야할까요?
꼭, 느낌이... 아이폰3GS에 iOS6설치한 느낌.( 화면 스크롤링만... ) 이네요. 사실, 이 경험성은 디바이스와 OS가 절묘하게 결합하지 않으면 만들어지지 않는 경험이라서, 안드로이드폰의 고질적인 문제이긴했죠. 하지만, 옵티모스G는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
더군다나... 옵티모스G의 번들이어폰 '쿼드비트'는 정말 대단합니다!!!!
다른것은 모르겠지만. '쿼드비트'는 꼭 하나 구입해야겠다는...
하여간 잘만든 안드로이드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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