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고 있는 병원에서
요즘 암센터 증축공사때문에 일하고 계시는 근로자분들을 자주 뵙고 있습니다.
어제인가요...
5시가 넘어가니...
공사를 하는 현장이 조용하더군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천(?)하게 여기는 막노동, 노가다판에도...
특별한 이유가 있기 전에는...
야근이나 특근( 공휴일 )근무에도...
합당한 댓가나 이유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IT의 현실...
꿈꾸는자도..
막장이라 불리우는 SI에서 일해본적이 있습니다.
뭐랄까요...
야근을 시켜도...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며...
그 분위기에서...
'무보수 야근과 특근'을 안하면 역적이 되는 분위기의...
대한민국 IT의 현실...
의 막장... SI...의 세계.
'무지막지한 갑과 을'의 요구에...
엄청난 일정과...
책임감없는 버그를 양산하게 하는...
엄청난 현실.
( 제 경험으로는...
'갑'은 그나마 나은데...
'을'이 더 하더군요... 그러면서, 교묘하게 '갑'타령을 합니다. )
요즘 만나고 있는...
대기업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그런 것에 대해서...
정말 무감각하더군요.
'뭐'...
'수입'만 생각하고..
'예산'만 생각한다면 그럴 수도..
대한민국의 절대.. IT 강국이 될수없는..
현실은... 이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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