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영화뽀개기

영화 '독전'에 대한 군시렁... 연휴 두전째날 '독전'을 보다. 스토리상 '이선생'이 되고 싶었던, 브라이언 (차승원)이 영화 초반 빨대라고 불리우는 수정( 금새록 )과 원호( 조진웅 )의 사이에서 위험한 함정수사에서 희생당하면서 시작된다.존재가 모호한 '이선생'은 화이트 커넥션을 만든 브라이언의 아버지가 만든 가상의 존재였었고, 9명이나 '이선생'이 되기를 꿈꾸던 사람들 사이에서 락( 류준열 )은 대히트작이었던 마약 라이카를 생산하는 두 농아 제작자와 같이,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는 판을 깨어버리는 것으로 일생을 보낸것 같다.진하림( 김주혁 )이 연기한 중국의 판매상과 같은 대상들이 화이트 커넥션에서 품질(?)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이선생에게 유혹되어 거래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마약판이 계속 깨어지는 것 같은 느낌... 락이.. 더보기
휴가중에 본 인셉션... 음. 포스팅안하려했는데.. ~.~ 인셉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10 / 영국,미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타나베 켄,조셉 고든-레빗,마리안 꼬띠아르,엘렌 페이지 상세보기 사람이 살아가는 것 자체가... 꿈과 생각... 그 두가지의 지배를 받는 것은 아닌지. 무의식이란 자신의 기준은... 어찌보면... 꿈을 넘나드는 사람들의 모습에서처럼... 혼자 사는 것 만이 아닌듯. 꿈을 통해서... 무언가의 정보를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꿈을 통해서... 사람을 변화시키는것. 우리는... 대중미디어나, 외부적인 사실들에 의해서... 자기 자신이 변하는 것 아닐까요? 이미... 림보상태에 빠진듯한 코브... 매트릭스의 데자뷰현상과 유사한 모습이... 계속 연상되고... 꿈이지만 무언가를 계속 두려워하는 코브... 어차피... 크리스토퍼.. 더보기
한편의 로맨스와 액션의 비빔밥... 나잇 & 데이... 톰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 나잇 & 데이 감독 제임스 맨골드 (2010 / 미국) 출연 톰 크루즈,카메론 디아즈 상세보기 음... 제목에서 다 표현했네요. ~.~ '로맨스를 기반으로한 액션의 비빔밥'... 참기름이 적절하게 배합되어서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는. 다만... 울 마나님은 영화 보시다가 조시고.. ~.~ 톰은... 나이를 먹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모습... 카메론은... 좀... 여전하게 몸매는 좋으시지만... 이미 나이가 드신 얼굴은 어쩔 수 없이 좀 측은해 보인다는. 다른 여배우로 했으면 더 매력적으로 보였을텐데... 두 노익장(?)을 보는 즐거움도... 나름... ~.~ 조조할인으로... 와이프랑 둘이서... 1만원으로 봤으니... 그나마 다행. ~.~ 그것도 간담회에서 제공한 상품권으로... 더보기
써로게이트... 어찌보면, 사이버스페이스가 현실로 구현된 것... 써로게이트 감독 조나단 모스토우 (2009 / 미국) 출연 브루스 윌리스, 라다 미첼, 로저문드 파이크, 빙 라메즈 상세보기 여기서 이야기하는 써로게이트는... 생각해보면. 심즈류의 아바타가 현실화 된것? 그렇게 생각하면 정확하네요. 설정 자체는 매우 신선했다는... 하지만... 머. 꼭... '실제 사람'의 접촉만이 중요할까요? 사람간의 '생각'이 더 중요할 수 도... 미래 사회에서는.. 굳이 현실적인 써로게이트보다는... 가상기업에... 가상 캐릭터가 더 어울릴 수도... ~.~ 더보기
일라이에서 보여지는 정적인 듯한 영상미... 일라이 감독 알버트 휴즈, 알렌 휴즈 (2010 / 미국) 출연 덴젤 워싱턴, 게리 올드만, 밀라 쿠니스, 레이 스티븐슨 상세보기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절대무공을 지닌 한 사람이... 불경을 가지고 이동하는... 뭐랄까? '손오공'의 모습이 보였다고 하면 실소를 하게 할까요? ~.~ 화면의 영상은 느릿느릿한 슬로우로 잡히는 화면들이... 참으로 멋스러운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영화관의 아이맥스로 보면 더 멋질텐데... 매드맥스시리즈를 좀더 세련된 방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하면 딱 어울리겠네요... 영상은 참... 맛깔스러웠다는... 더보기
마눌님과의 데이트... 블라인드 사이드... 지난 주말 토요일 오전에... '블라인드 사이드'를... 울 마눌님과 함께 봤네요. . . . 블라인드 사이드 감독 존 리 핸콕 (2009 / 미국) 출연 산드라 블록, 퀸튼 애론, 팀 맥그로, 릴리 콜린스 상세보기 아... 생각만큼... 찌릿 찌릿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실화이건 아니건... 한 사람의 인생과... 한 가족이 새롭게 만들어 지는것. 물론... 그 가족들이 그 사람들이... 워낙에 부자였으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부'라는 것이... '나누는 것'이 가장 힘든것이라고 하죠? 하나의 가족이 만들어지는 참 따뜻한 영화였다는 생각.... 더보기
스티브를 스크린에서 만난다? 글쎄... http://media.paran.com/sdiscuss/newsview2.php?dirnews=740564&year=2010&key=hit&link=newshitlist.php 스티브의 극장 개봉작인 '대병소장'이 첫날 7천명 동원했다고 하네요... 150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었다고 하니.. 대략 스크린 1개당 46명꼴? 물론... 대병소장 감독 정성 (2010 / 중국) 출연 성룡, 왕력굉, 유승준, 두옥명 상세보기 성룡의 작품이니... 어느정도의 재미는 보여주겠지만... 글쎄... 과연 나라면... 스크린에서 그를 보고 싶을까? 개인적으로는 '아니올시다'... 아바타에 출현했다고 하더라도... 만일 그러했다면... 아바타도 안볼 생각... 뭐... 한편으로는 '성룡'영화는 언젠가... 추석이나 설에.. 더보기
영화 '국가대표'를 OCN에서 보다가.. 채널을 돌렸다는... 일단... '돈'을 내지 않고... 보는 공짜 영화가 되어 버려서였을까요? 국가대표 감독 김용화 (2009 / 한국) 출연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상세보기 . . .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국가대표'를 보다가 채널을 돌렸다는... 그 이유는? '아무 이유없이 등장하는 욕!!!' '18놈' ㅡㅡ; 도대체 대본을 누가 썼는지 모르겠지만... '대사'는 정말 최악이라는... 그 대사가 뜬금없이 계속 뱉어진다는... 쿨러닝의 시나리오와 유사한것 까지는 괜찮은데... 등장인물의 각각의 사연에 대한 설정까지도 괜찮은데... 뭔 놈의 욕을 그렇게 달고 사는지... ㅡㅡ; 귀가 거슬려서... 채널을 돌려 버렸다는... 별로 보고 싶지 않다는... ㅇㅇ 더보기
추노... 아바타... 어차피 그릇의 차이일뿐... 추노.. 아바타... 두... 영상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냥... 꿈꾸는자 혼자 끄적거려봅니다. 가장 큰 공통점은... 영상물은 그 영상물을 관람하는 사람들의 '시각'을 즐겁게 해주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목적과 목표를 동시에 이루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그러한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서 택한 방법의 차이입니다. 추노는... 식스팩 초콜릿 복근으로 무장한 남자 배우들을 전면에 배치한 것이고... 아바타는... 거의 실사에 가까운 컴퓨터 그래픽과 3D를 전면에 배치한 것이죠. 따지고 본다면... 두 영상물은 공통점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너무 어려운 방식을 택하지도 않았다는 것이죠. 과거의 역사중에 가장 어두웠던 '노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은.. .. 더보기
스타트랙... 기대감... 장엄한... 그리고... 미래에 대한 성찰... 인간에 대한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