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낙서장

아이패드와 킨들의 사용자층이 약간 다른 이유...

뭐랄까... 두 제품 모두 소유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책과 만화책등의 출판 컨텐츠들을 주로 소비하는 계층에서는 분명...
킨들을 더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생활패턴이 좀더 아날로그적이라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면서 디지털적인 아이템을 장착해야한다면...
킨들과 같은 전자북이 딱 적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아이패드는...
10대부터 컴퓨터환경에 익숙하고.
인터넷을 좀더 즐겁게 활용하는 계층에 더 익숙하게 다가가리라 보입니다.

단편적으로 봐도...
킨들은 흑백, 아이패드는 컬러니까요.

'웹'검색은 '컬러'로 서핑하는 것이 최선아닐까요? ~.~

저 개인적으로는...
'흑백 아이패드'를 기대했었지만. ~.~
그런 제품이 나오지는 않았다는.

컨텐츠를 주로 사용하는 계층보다는.

이메일, 스케쥴, 업무등의 용도로 어느정도 사용하면서...
컨텐츠를 소비하는 계층은 아이패드가 더 효율적입니다.

그 미묘한 차이는...
참 생각보다 큰 것이죠.

.
.
.

아예 사용자 계층을 가르게하는 기준이니까요.

묘한것은...
킨들이나 전자북의 시장은 훨씬 방대하고 크지만.

아날로그적인 '책'과 같은 구입과 '구입'에 더 매력을 느끼는 부류가 더 많다는 점이고.
아이패드의 주 구매계층은 분명 적은 숫자지만...
생각보다. 10대 컴퓨터를 사용한 저와 같은 30~40대 계층은...
아이패드가 좀더 익숙한 패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같은 시대를 호흡한 잡스가 내놓은 선택에...
저는 박수를.. ~.~

가장 골칫거리였던 '배터리'문제를 여유롭게 해결한 것을 보면.

저와 같은 패턴의 사용자들에게는 딱이죠!

아이패드를 당장 구입한다면.

아마도...
현재 저의 손에 있는 아이폰은..

와이브로 에그 + 아이패드에게 밀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아마도...
아이폰을 탐내하고 있는 와이프나 큰 아들에게 넘겨주고.

저는 기존의 폰( 전화만 잘되고 스타일 간지나는 폰으로 바꾸고... 뭐, 그런 폰이 요즘은 적지만.. ~.~ )과...
와이브로에그 +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요?

.
.
.

가장 기대되는 아이패드의 악세서리는...

침대에 누워서 볼 수 있는

'아이패드 암'제품을 기대합니다.

머리위에 올려 놓고...

AirVideo로 영화를 보고 있을 저를 상상해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