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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일산 파스타와 라자냐 전문 이탈리안 레스토랑, PLATO141 아주 인상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하나 소개합니다. 오래간만의 식당소개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이것 저것 와이프랑 데이트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았는데, 티스토리에도 식당소개를 남겨놓아야... 따로 검색될테니까. 끄적거려봅니다.PLATO 141이라는 가게이름과, CI가 인상적이기는 합니다. 프라이펜과 요리 재료들의 앙상블이 꽤 블루컬라와 폰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PLATO141이라는 정의가 '일산동구 산두로141번지'라는 해석이 붙으면서 자연스럽게 해석이 됩니다. 가게의 분위기는 그냥 심플 그자체. 작은 테이블과의 조화, 오픈된 주방의 자유스러움이 요란하지 않은 손님접대에 대한 가게주인의 생각을 보게 됩니다. 음식도 그런 느낌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편안함, 심플함, 꾸밈없음.정말 꾸밈없.. 더보기
아직은 문화를 만들지 못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38&oid=003&aid=0001940077&iid= 와인과 복분자주라...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는 아직 문화를 만들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와인의 향기에 취한다기 보다는.. 와인이 주는 문화에 더 많은 환상을 가진다. 웬지 무엇인가 하나를 가지고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듯한... 브랜드화보다도 더 중요한 문화화 하는 것. 대한민국의 한류를... 문화까지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능력이 부족해서 이다. 사람들에게 환상을 심어주는 것은... 문화가 가진것들... 단순한 하나의 상품을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 더보기
와인.. 그리고, swirling... 와인의 진실을 알기위해서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작은 기다림과 설레임으로.. 잔을 살며시 돌립니다. 이것을 swirling이라고 하죠. 와인은 본능입니다.. 작은 몸짓하나 하나에서..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고.. 그 표현된 모습이 무엇인지.. 찾는.. wine testing.. 누군가의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행위.. 말이 없어도.. 나의 영혼에 다가가는 소리.. 한 모금에는.. 자신의 내면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사랑은.. 훈련과 경험이 아니라고 합니다. 진실된 마음이라고 하는 것.. 언젠가는.. 나만의 여인이 되어 눈부시게 빛나는아름다운 당신의 매혹적인 body와 truth.. 그것은 나의 여인.. 아주 훌룡한 말이 있습니다. '와인과 여인은 step by step... ' 다가서는 마음의 여유로움으로.. 더보기
신의 물방울에 대한 기사를 보고...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15&article_id=0000948514§ion_id=101§ion_id2=310&menu_id=101 '와인'을 정말 잘 즐기는 것은.. 각자의 '느낌'과 '환상'에 빠지는 것이라고 보인다. 국내에 수입되는 와인또한.. 각각 회사에서 나름대로 제품의 특성이나 소모되는 제품을 골라서 수입한다. ( 각자의 스타일대로.. ) ( 이 부분은 '신의 물방울'에도 그렇게 나온다.. ) 와인은 '문화'와 같이 포장되어야 그 가치가 상승된다고 보인다. 턱없이 비싼 와인을 마시는 것이 '정말' '고급스러운'것인냥.. 포장해온 국내와인업체의 볼맨소리로 밖에는 안들린다.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은.. .. 더보기
와인을 즐길 정도로 미식한다면.. '물'도... 와인 맛이 좋다는둥... 위스키의 고급화된 맛을 찾는둥... 그런 사람들이야 말로... '물'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닐까? 그 '물'이 깨끗할 수록... 아니... 평소에 먹는 '물'맛도 모르면서... 어떻게... '와인'에 대해서 군시렁 거릴것인가? 더보기
마트에서 파는 와인 보관법... 어차피.. 저렴한 와인들은.. 바다를 건너오면서.. 제대로 관리안되어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와인 냉장고 같은것 사용하지 마시고.. 와인의 마개가.. 코르크마개가 아니면.. 그냥 세워서 보관해도 무방.. 더운곳이나 빛을 직접 받는 곳만 피하면 무난합니다. 좀더 고급스러운 넘들은 코르크를 사용하는데.. 코르크는.. 내부의 물기가 없어지면.. 갈라지는 현상이 있으니까.. 뉘어서 가끔 돌려주는 것이 좋죠. 별다른 이유는 아니고.. 코르크의 물기를 적셔주는 거니까요. 그냥.. 어두 침침(?)한 곳에.. 적당이 누워서 보관하면 괜찮습니다. 돈이 많다면 와인 냉장고를 사용하는 것도 좋겠지만. ㅎㅎ 더보기
꿈꾸는자가 추천하는 저렴한 와인 리스트... 1. 1만원대 미만.. 시트라시리즈나 멜롯, 그리고 메종 비알리드를 추천합니다. 보통 레스토랑에서 식사중에 가볍게 와인한잔 할때에 사용하는 와인으로.. 가격도 착(?)하고 맛도 그럭저럭.. 특히 메종 비알리드는 적당히 달달하고.. 약한 바디느낌으로.. 와인 초보자에게 좋습니다.. ( 소위 작업용 와인으로 불리기도... 쿨럭~ ) 2. 2만원대 미만.. 발두지는 꿀내음이 살짝 돌고..과일향이 도는 화이트 와인.. ( 이 역시 작업용 와인으로..) 빌라M도 좋구, 비냐 토르카도 괜찮으나.. 약간 느낌이 떨어질 수도.. 3. 가장 '추천' Gau Odernheimer Petersberg Eiswein 2만원대 중반의 독일산 아이스 와인인데.. 신선한 과일향과 강렬한 단맛!!! ( 여성분들 작업용으로 강추입니다.. 더보기
꿈꾸는자가 추천하는 멋진 와인리스트... 제가 추천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와인 애호가 사이에서 그 맛과 향기를 인정받아 명품대우를 받는 와인이 있습니다. 꼭 고급와인이 맛난 와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서구에서는 이러한 와인이 하나의 '학문'으로 대접받고 있답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명품 와인에는 제조비법과 맛에 관한 전설이 있기 마련인데..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아두어야할 와인을 소개해드릴꼐요. 1. 샤토 패트뤼스 아주 값비싼 와인의 대명사입니다. 질감이 좋고 향이 그윽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치 않게 팔려나갑니다. 83년산 가격은 1백20만원선.. 2. 쥬브레 샹베르땡 르로아 1989년까지 로마네 꽁띠를 소유하고 있던 회사 르로아의 와인으로 나폴레옹이 좋아했다고 해서 더 유명한.. 86년산 가격은 28만선.. 3. 쨕 샤토 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