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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가정용 홈서버 시장이 예측된다는...

주말에 인터넷공유기가 또 오락가락한다는...

그동안 2년 정도 주기로 인터넷공유기를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는...
전원을 끄지 않고 인터넷공유기의 수명은 2년정도면 충분한 것일까요?

뭐... 그다지 가격이 고가는 아니니까.
별로 심각하게 생각은 안합니다만...

문득...

비즈니스 공간에서 사용하던 '서버'라는 개념이...
슬슬... '가정용 서버'라는 개념으로 옮겨오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나...

아이폰과 와이브로에그를 주로 사용하게 되면서 느끼게되는 패턴의 변화중의 하나는.

집의 PC를 계속 동작하게 하고 미디어서버로 활용하게 되는 패턴이 하나 늘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IPTV를 쓰고 있으니...
인터넷 공유기와 미디어 서버 형태의 홈서버는 이제 중요한 하나의 제품이 되지 않을까요?

MP3나 영화, 드라마와 같은 내용들을 홈서버에서 녹화하거나 저장하게 하고...
이를 개인용 모바일기기에서 사용하게 하는 방법말이죠.

현재에도 생각해보면...
집에 있는 장비와 소프트웨어로 충분하다는.

삼성 멀티미디어 PC가 한대 있는데...
이녀석은 윈도우 미디어센터 OS라서 녹화및 기타 저장되는 용도로 탁월합니다.
다만 HDTV가 아닌것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어차피 모바일기기가 그렇게 해상도가 좋은것은 아니니...

이녀석을 홈서버로 사용하고...
( 원하는 시간대에 녹화도 자유스러운 편이니... )

AirVideo와 ORB를 적절하게 혼합하면...
TV나 동영상, MP3, 이미지등을 모바일기기에서 보게 하는 것은 일도 아닌듯...

개인이 TV에 나오는 영상물들을 녹화해두었다가...
개인이 보게되는 것 자체가 큰 불법이 아닌 상황이니...
이 구성은 제가 봐도 괜찮다는.

아마도...
다음 홈서버용도로는...
오랜시간 사용해도 괜찮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고...
HDTV튜너를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라면.

정말 좋을듯 합니다.

앞으로 이런 류의 제품들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