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차를 몰고다니기도 귀찮고...
남이섬에서 의료관련 워크샵이 열린다고 해서...
차를 집에두고...
열차를 타고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
청량리역에서 가평역까지 1시간 20분정도 걸리는 군요...
'무궁화호'를 타고서요...
아...
올해 춘천까지 전철이 개통되면...
이 라인도 추억의 라인이 된다고 하네요.
그전에 생각나시는 분들은 한번 타보시기를...
청량리역이 엄청바뀐것도 처음 알았다는...
~.~
아직 공사중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입구에서 굳이 개표검사를 하지 않아서리...
~.~
편안한 마음으로 입구 통과...
청평, 가평, 남춘천행
라인으로 가봅니다.
오래간만의 무궁화호가 반갑기는 하네요.
예전에...
새마을호, 무궁화호, 통일호, 비둘기호....
이러던 시절에...
무궁화호만 하더라도...
좋은 열차였는데.
이제 거의 통근열차(?)가 되어버렸는지.
ㅎㅎ
이제...
이 무궁화호도...
추억속의 열차가 되겠죠?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그간의 세월은 묻어나는듯 하다는..
자...
이제...
출발할 시간이 되어서인지...
문이 열리네요...
이 열차타고...
가평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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