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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결국, 또 시스템과 프로세스의 문제인데, 선진국은 이런 경우 고위직부터 징계한다.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1030023656618 지방자치단체의 공금관리체계에 대한 문제와 말단 공무원들의 비리에 대해서 왈가왈부한다. 하지만, 정말 핵심은 무엇일까? 그것은... 이러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절차나 프로세스가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아닐까? 그리고. 이런식으로 배치되어 있는 '권력'이 얼마나 많다는 것인가? 말단도 지방자치단체의 공금관리체계의 헛점을 파고들어 횡령을 하는데... 조직적으로는 얼마나 더 심하게 하는 것일까? 이런 것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저러는 것일까? 가끔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소수의 문제인것 처럼 이야기하는 태도들이 틀려먹었다. 시스템과 프로세스는 언제나... 그것을 관리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고위직 .. 더보기
어라? '바이두'에서 내 블로그를?... 어라? baidu.com에서 왜? 내 블로그에???? 신기하당... 기념으로 스샷!!! 더보기
이미지의 불필요한 부분을 지워주는 InPaint.. 정말 괜찮군요. 특정이미지의 불필요한 부분을 아주 세련되게 지워주는 이미지 관련 소프트웨어입니다. 이 아이패드 스샷중에 '손가락'부분만을 지워보겠습니다. InPaint에서 손가락 부분만 색을 칠하고... InPaint하면... 아주 깔끔하게 사라진다는... 재미있군요. 더보기
이탈리아 대지진 경고못한 과학자에게 징역형... 꿈꾸는자는 찬성한다. 이탈리아의 대지진에 대해서 경고하지 몫한 과학자들에게 징역형을 내렸다는 기사를 듣고서는 처음에는, '뭐 이런 황당한 일이 다 있나' 라는 생각을 하고 기사를 보았다. 하지만, 실제 그런 징역형을 내린 기사의 내용을 찬찬히 읽다보니... 한편으로는 이번 판결이 맞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사건의 정황을 보면, 실제, '과실치사'혐의로 기소된 프랑코 바르베니 전 국립대재난예방위원회 위원장과 엔초 보스키 박사 등 위원회의 소속 7명에 대해서 징역 6년과 780만유로의 벌금을 선고한 내용의 핵심은, 그들이 '과학자'적인 예측을 잘못했다기 보다는, '위원회'의 일원으로 '행정적'인 '판단'에 대한 엄한 처벌을 결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과학자'이기도 하지만, '국립대재난예방위원회'의 위원.. 더보기
촌철살인, 없는 찌라시 같은 방송들... 인간승리자, 사이클의 영우에서 어느사이 몰락하게된 그... 하지만, 어제 대한민국의 언론을 보면서 씁쓸했던 점은, 암스트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에게 영웅이란 얼마나 허황되고 허무한 사람들인가에 대한 내용은 쏘옥 빠져있다. 분명, 잘못된 방법으로 얻은 명예나 부, 영광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그냥, 암스통의 몰락만을 보도할 뿐이다. 뭐랄까... 트위터의 한줄글보다 못한 찌라시의 글을 이제 읽을 필요가 있을까? 더보기
문득, 보신탕과 관련한 양측의 입장에 대한 꿈꾸는자의 혼자만의 생각... 음식으로써, 전통적인 역사를 존중해야한다는 입장과, 동물보호와 관련된 측의 입장의 이야기에, 정부도 중간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 현실... 꿈꾸는자는 그 생각을 약간 뒤틀어서 이렇게 생각해본다. 하나. 보신탕을 음식으로 본다면, 사실.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없지 않는가? 제대로된 식품(?)에 대한 규정도 없고, 관리도 들쑥날쑥한 현 시점에서, 식품(?)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대부분 불법적인 도축방법이나, 청결하지 못한 관리방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으로써의 신뢰감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현 시점에서는 '음식(?)'으로써의 문제가 많기 때문에 안먹는 것이 최선이라는... 둘. 동물보호의 입장이라는 .. 더보기
위대한 사이클의 황제 암스트롱, 하지만. 과정이 잘못되면 불명예스러운 존재가 되는 것이 맞다. 위대한 황제, 사이클의 황제 암스트롱. 세계최고 권위의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7년 연속 우승한 스포츠계의 전설이며, 암을 이겨낸 인간 승리자에 다가, 자선활동까지 하고 있는 그였지만. 그가 얻은 명예가 잘못된 방법에 의한 것이었다는 것이 증명되는 순간... 그는 사이클의 세계에서 지워버려야할 역사가 되었다. 그렇다. 아무리, '결과'가 그를 돋보이고, 현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더라고, 그가 얻은 명예와 부가 잘못되었다면, 그에 대한 모든 것을 불명예롭게 하는 것이 당연한 결과이다. 그것이. '명예'와 '권위'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사회가 건전해지는 최선의 길이다. 그래서, 그들이 선진사회이고, 우리보다 한단계더 사회적으로 성숙한 국가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를 돌아보자. 과거.. 더보기
대선주자분들 '재하청금지'를 공약으로 이야기해주세요...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재하청', 실제로는 그 기업의 근로자이지만, 법적으로는 '사장'이 될 수 밖에 없는 지입차량을 운전하는 배달, 택배를 하시는 분들... 일일히 나열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온통 재하청, 재하청 투성이니까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융합형인재, IT에 투자를 하시겠다구요? 그래요. 대규모 IT에서도, 재하청 투성입니다. 정말 전문가나 전문적인 기업이 실제 해당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큰 이익, 그리고. 손실은 모두 재하청에게 넘겨버리는 이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서, 그 누구도 이야기를 안하시네요. 경제를 이야기할때에 대기업을 막아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는 것은 바로, 이 재하청을 철저하게 금지시켜 주시는 것이,.. 더보기
협회의 지배를 받는 대한민국 스포츠계와... 매니지먼트 회사의 다툼의 희생양? 리듬체조의 간판스타인 손연재선수의 어이없는 대회의 출국과 관련된 소식을 듣고서, 처음에는 황당했지만, 한편으로는 바로 그 사태를 이해할 수 있었다. 오래된 관행과, 새로운 갈등요소의 등장으로... 실제, 자신의 경기에 몰두해야할 선수들이 혼란을 겪는 일을 보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다수 기자들의 글과 기사들을 보면.. 가장 먼저 비판받아야할 것은 '협회'다.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웠지만, '선수'가 하고자 하는 대회의 참석과 행동에 대해서, 선수와 상의없이 결정하고 통보하고, 무시하는 행위는 앞뒤, 해명으로 나온 '선수보호'라는 것으로도 이쁘게 포장이 안된다. 냉정하게, 선수가... 어떤 대회를 나가든. '불법'적인것이 아니라면, '선수'의 대회참가를 막을 수 있는 근거도 없다. 더군다나, 이.. 더보기
돈을 버는 사업이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도, '돈'을 버는 것... 예전에 들었던 유명한 사업성공의 일화중에 하나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625전쟁 직후에 미군인지 국군인지 하여간 군대의 요청에 의해서, 어떤 지역을 녹화지대로 보이게 해기 위해서, 그 일을 수주해서 녹색으로 만든 위대한(?) 일화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민둥산이던 산을... 불과 몇일만에 녹색으로 덮인 산을 만들라는 주문이었다고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유명한 사업가가 그것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입니다. 그 방법은 아마도, 당시에 '보리'를 모두 산에 옮겨 심어서, 그 지역을 녹색으로 만들었다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성공시킨다는 식의 논리로는 매우 자연스러운 예제가 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서 이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보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