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보신탕과 관련한 양측의 입장에 대한 꿈꾸는자의 혼자만의 생각...
음식으로써, 전통적인 역사를 존중해야한다는 입장과, 동물보호와 관련된 측의 입장의 이야기에, 정부도 중간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 현실... 꿈꾸는자는 그 생각을 약간 뒤틀어서 이렇게 생각해본다. 하나. 보신탕을 음식으로 본다면, 사실.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없지 않는가? 제대로된 식품(?)에 대한 규정도 없고, 관리도 들쑥날쑥한 현 시점에서, 식품(?)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대부분 불법적인 도축방법이나, 청결하지 못한 관리방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으로써의 신뢰감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현 시점에서는 '음식(?)'으로써의 문제가 많기 때문에 안먹는 것이 최선이라는... 둘. 동물보호의 입장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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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이클의 황제 암스트롱, 하지만. 과정이 잘못되면 불명예스러운 존재가 되는 것이 맞다.
위대한 황제, 사이클의 황제 암스트롱. 세계최고 권위의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7년 연속 우승한 스포츠계의 전설이며, 암을 이겨낸 인간 승리자에 다가, 자선활동까지 하고 있는 그였지만. 그가 얻은 명예가 잘못된 방법에 의한 것이었다는 것이 증명되는 순간... 그는 사이클의 세계에서 지워버려야할 역사가 되었다. 그렇다. 아무리, '결과'가 그를 돋보이고, 현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더라고, 그가 얻은 명예와 부가 잘못되었다면, 그에 대한 모든 것을 불명예롭게 하는 것이 당연한 결과이다. 그것이. '명예'와 '권위'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사회가 건전해지는 최선의 길이다. 그래서, 그들이 선진사회이고, 우리보다 한단계더 사회적으로 성숙한 국가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를 돌아보자.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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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분들 '재하청금지'를 공약으로 이야기해주세요...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재하청', 실제로는 그 기업의 근로자이지만, 법적으로는 '사장'이 될 수 밖에 없는 지입차량을 운전하는 배달, 택배를 하시는 분들... 일일히 나열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온통 재하청, 재하청 투성이니까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융합형인재, IT에 투자를 하시겠다구요? 그래요. 대규모 IT에서도, 재하청 투성입니다. 정말 전문가나 전문적인 기업이 실제 해당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큰 이익, 그리고. 손실은 모두 재하청에게 넘겨버리는 이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서, 그 누구도 이야기를 안하시네요. 경제를 이야기할때에 대기업을 막아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는 것은 바로, 이 재하청을 철저하게 금지시켜 주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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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의 지배를 받는 대한민국 스포츠계와... 매니지먼트 회사의 다툼의 희생양?
리듬체조의 간판스타인 손연재선수의 어이없는 대회의 출국과 관련된 소식을 듣고서, 처음에는 황당했지만, 한편으로는 바로 그 사태를 이해할 수 있었다. 오래된 관행과, 새로운 갈등요소의 등장으로... 실제, 자신의 경기에 몰두해야할 선수들이 혼란을 겪는 일을 보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다수 기자들의 글과 기사들을 보면.. 가장 먼저 비판받아야할 것은 '협회'다.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웠지만, '선수'가 하고자 하는 대회의 참석과 행동에 대해서, 선수와 상의없이 결정하고 통보하고, 무시하는 행위는 앞뒤, 해명으로 나온 '선수보호'라는 것으로도 이쁘게 포장이 안된다. 냉정하게, 선수가... 어떤 대회를 나가든. '불법'적인것이 아니라면, '선수'의 대회참가를 막을 수 있는 근거도 없다. 더군다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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