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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이야기들

마라톤이라고는 하지만... 가볍게 6km 걷고 왔습니다.

2010년 9월 12일...
임진각에서 둘째 민철이랑 같이 가벼운 코스로...
참여해봤습니다.

명지병원으로 옮기고 난후...
직원들을 위해서...
재미있는 운동코스를 잡아주시네요.


아직은...
마라톤이 뭔지 모르는...
둘째 민철이.
이때 까지만 하더라도...
마라톤 구경하러 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


오! 
저멀리...
황영조 감독이 보이네요.
~.~

MC는 김한석 개그맨이 하고있구요...

음...
마라톤을 하기 전에...
기다리는 시간이 더 힘들고...
기운 빠지더군요.


머리를 쮜어짜는 민철이...

차라리! 뛰게 해주세요~~!!!!!
ㅇㅇ;

괴로워하는 민철이의 심정이 절절 느껴집니다...
ㅋㅋ


자! 출발하기전에...
노란색 조끼를 입은
명지병원 식구들이 곳곳에 많이 보이네요.

다들 화이팅하자구요!!!


저희들이 참여할 6km 코스 출발대기선에서...
출발을 기다립니다.

출발까지...
도착해서 2시간가까이 흐르는데...
음...

이 시간이 가장 지루하고 힘들더군요.


기다리면서...
진이 다 빠진... 민철이..
몹시 피곤해보입니다.

ㅋㅋㅋ


이제곧 출발!!!
역시.. 노란 옷을 입은 명지병원 식구들이 주변에 많네요.
~.~

.
.
.
.

나름...
사진찍을 여유도 없네요.
~.~


오오!
41km(?)완주???

~.~


설마요...
~.~

들어오는 길에 풀 코스분들을 위한 안내판이 있었을 뿐이죠.
~.~


오홍~
간식과 함께...

완주 기념메달을 목에걸고
즐거워 하는...
민철이...

~.~

다음에도 또 참여하겠다고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