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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이야기들

아이폰4의 Facetime을 보면, 미래의 스마트폰이 보인다는...



아이폰4의 Facetime의 광고장면이라고 할까요...
광고에서 느껴지는 인간적인 느낌과...
인간생활과 하나가 되어진...
아이폰의 모습...

요란한 연예인이 등장하지 않지만...
정말 스마트한 모습이...
미소를 가볍게 만들게 합니다.

하지만...
정말 놀란 것은...

이번 facetime을 보면서 미래의 스마트폰에 대한 첫번째 비전을 보였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또 하나는...

국내 제조사들과 통신사들의 짬짜미에 대한 짜증도 밀려오더군요.

예전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기업이 아무리 '이익'올리는 것을 중요시 한다고 해도...

사용자나 소비자들의 이익도 어느정도 고려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처음 국내에 3G통신망을 보급하면서...
마케팅 이슈로 선택한것이 '화상통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잘끊어지고...
화상도 생각보다 그렇게 좋지 못했죠.

아날로그에서 CDMA로 변하면서도 '기업'의 이익만 고려했고...
CDMA에서 '화상'이 가능한 3G로 올라가면서도 '기업'의 이익만 고려했다는...

아마도... 통신사들이...
시대가 변해가는 것에 맞추어서 Voip를 목표로 하고...
통신 자체가 유틸리티 서비스로 전환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
아이폰이 삼성에서 먼저 나왔을 수도 있겠죠?

좌우당간... 
Wifi를 이용한 아이폰4끼리의 영상통화기능은...
'통신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릴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와이브로 에그를 들고다니는 저로서는...
아이폰4의 사용자에게...
Facetime으로 전화를 할듯 하다는...
물론...
아이폰4 자체로도...

정말 충격적으로 변할것은...

만일.. 이 아이폰4의 facetime이...
아이폰3GS에서도 동작한다면?
( 물론.. 전면 카메라가 없어서 화상은 못하겠지만...
  음성통화가 되지 않겠어요?
  아이폰3GS에서는 자신의 사진만 전송하게 한다던지... 

  홈페이지를 보니... http://www.apple.com/kr/iphone/softwareupdate.html 
  iOS4 업데이트에는... Facetime은 없네요. ~.~
  아쉽다는... )

그렇다면...
주변의 아이폰 사용자들끼리는...

그냥... Facetime으로 대화를 나누지 않을까 한다는...
ㅡㅡ;

그냥 바로...
Voip의 시대로 점프!!!

미래의 스마트폰은...

디지털 송수신을 하기 위한 작은 단말기를 가방이나 몸 어딘가에 소지하고...
정말...

'단말'만 들고다니지 않을까요?

아이패드이건, 아이폰이건...
미래형 단말기는...

'단말'과 '통신'기능이 분리되고...
무선랜 Wifi으로 서로 연동되는...

제가 삼성이라면...
아예...
이런 식으로 통신기기들을 재 창조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아! 하나더...

facetime을 확장하면...
( 혹은, 아이폰으로도 생각은 했지만... )

아이폰4 자체를...
실시간 방송 장비로 활용하는 것도...
더군다나...
HD급!

다음번 아이폰5는...
3D카메라 탑재는 기본이 되지 않을까 한다는...
ㅇㅇ;

아이폰4만으로도 HD촬영이 된다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