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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이야기들

스마트 E북을 생각한다.

E북용 단말기를 단순한 디지털 컨텐츠를 판매하기 위한 장치로만 생각하는 현실이 너무 아쉽다는.
이는, 휴대폰을 '통신용기기'정도로 생각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스마트 E북'을 생각해본다.

아직, 아이패드에서도 완전하게 구현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는.

가장 기본은. E북 단말기에 탑재되는 어플리케이션이 자유로워야 한다는...
현재의 E북 단말기에...
자유롭게 앱이 설치되는 모델이 되어야 하는데.

현재의 E북은 디지털컨텐츠의 DRM에만 집중되고 있을 것이 뻔하다는.
그래서는... '스마트 E북'이 될수없다.

1. OS와 내부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자유롭게하고. 플밍할 수 있는 SDK를 공개하라.
2. 필요하다만, 부분모듈들이 조합될 수 있는 형태로 하드웨어를 디자인하라. 시장은 풍부한 아이디어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생겨난다.
3. 휴대폰 결합모델과 같은 아마존 모델은 미국과 같이 지리적으로 큰 곳에 어울린다. 국내나 기존의 동네서점들을 우군으로 만들 수 있는 Wifi모델이 적합하다.
4. 새로운 '스마트 E북'은 동네서점을 '스마트 E북 Zone'으로 만들 수 있다. 그 공간에서는 자유롭게 'E북 컨텐츠'를 볼 수 있게 하라. 우리가... 일반 서점에가서 자유롭게 책을 읽듯이.
5. 출판사도 변해야 한다. E북에 어울리는 편집과 더 간단한 형태. 아웃소싱의 결합으로 저렴하고 간단한 형태의 E북이 될 수 있어야 한다.
6. 동네서점을 포용하여 더 새로운 E북 Zone을 형성하는 것이 마케팅 비용도 적게 든다. 동네서점에서 '외부 광고'하는 것이 더 저렴하지 않을까?

~.~

그냥 끄적여 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