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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이야기들

디지털 유목민 (digital nomad ) 5종세트...

digital nomad라고 불리우는 디지털 유목민...

인터넷과 정보통신기기들이 발달해서... 사무실이 따로 없어도 가상조직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인간형.

정보와 지식이 중심인 현대의 시대에서...
자신의 삶과 질을 극대화하기 위한 유목민들.

현재까지 나온 제품들과 그 특성들로보면...
과거의 무거운 포터블 기기들이 아니라...
적절한 그 용도를 배치하면...
2010년에는 어떤 기기들을 사용해야...

가장 표준적인 디지털 유목민이 될까..
혼자 고민해봤다는. ~.~

그래서 선택한 '꿈꾸는자가 선택한 디지털 유목민 5종 세트'...

1. 아이폰!

굳이 아이폰을 더 설명할 필요 없겠지만, 제가 생각한 아이폰은...
간단하게 빠른 웹검색과 주변 정보 인식하는 증강현실 몇가지...
그리고, 음악을 듣고, 휴대통신을 하는 용도로는 적당하다고 보입니다.

현재의 배터리 상태에서도...
아이폰만 들고다니면 배터리가 부족할 수 있지만.

mp3와 디카, 몇가지 앱정도 사용하는 것이라면...
현재의 아이폰으로도 충분!

2. E북

생각해보면, 가장 이동용 기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문서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현재까지 만들어진 컨텐츠 중에 꾸준하게 가장 많이 읽게되는 '책'은...
이제 디지털유목민에게 필수 조건이 아닐까? ~.~
배터리에 염두를 둔... '전자잉크'의 역활로...
상당부분의 '읽을거리'를... E북에서 처리할 수 있으니...

아마도, 차세대 E북은...
Wifi로... 적절한 트위팅, 블로그, 등에서 추출한 '동기화'된 읽을 거리들을 PDF나 ePub으로 E북에
담고 다니면서.. 읽고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도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E북은 더욱더 위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결재'와 같은 '문서'중심의 프로세스는...
따지고 보면, '문서'중심이고. 이를 읽는 수단으로는 PC나 다른 스마트 모바일 보다..
E북이 더 빠르고, 간단하고... 배터리 신경안쓰이게 읽을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조만간,... 누군가. E북을 기반으로 한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지 않을까?
결재를 하기 위한 블루투스나 Wifi기반은 어려운 것이 아니니까. ~.~

3. 넷북

가장 무거운( 1kg )의 무게를 가지고 있지만.. ~.~
'키보드'와 '화면'의 조합으로는...
'컨텐츠'를 어느 곳에서든지 생산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아이패드에 키보드 Dock도 나쁘지 않지만...
대량의 데이트를 손쉽게 작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키보드 시스템은 최상의 선택이다.

다만, 넷북의 스타일상 어떤 작업을 하기 위해서...
자리를 차지 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아마도, 넷북은 가방속에 들어있다가...
비상시에 업무의 수정이나 문서 수정정도에 사용하는 기능으로 축소되지 않을까?

4. 아이패드

아이패드와 같은 타블렛 형식의 컴퓨터들 또한 필수가 될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이폰, E북과 아이패드를 별도로 들고 다녀야할 필요가 있을까?
아이패드가 거의 대부분의 일을 대신할 수 있을텐데?

음.. 꿈꾸는자의 경험에 의하면...
'분명 전용기기'가 더 위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의 멀티태스킹이 굳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점도..
바로 적절한 '전용기기'들을 들고 다니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패드는...
적절한 넓은 화면에서...
간단한 아이폰의 기능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지 않을까한다.

5. 와이브로 에그와 같은 테더링이 가능한 통신 수단.

모든 이동형 단말기들을 인터넷에 연결하기 위한 도구!
그래서일까?

미래의 디지털기기들은 좀더 전문화된 기기들로 분화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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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들어가는 '통신수단'을 제공하는 '유틸리티의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당 통신 서비스를 '음성'수단으로 이용이 가능한 통신기기...
헤드셋이나 작은 통신기기...
그리고, 손목이나 한 손에 들어가는 '작은 화면을 가진 포터블 단말기'...
업무를 위한 '키보드가 달린 형태의 넷북'... 이 부분은..
단순 이동이나 문서확인을 위한 사람들에게는 옵션이 되겠다.
그리고, 적절한 8~9인치 정도의 화면을 가진 타블렛형태의 단말기가...
미래의 디지털노마드의 기준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슈트방식이 나오거나..
각각의 모바일 기기들이 서로 근접 통신을 하면서...
인터넷과 연결되고...
인간의 눈, 귀를 자극하게 될 것이라는...

그리고, 눈을 자극하는 작은 모니터와 포터블한 큰 화면...
손에서 입력되는 작은 포인팅과, 적절한 키보드 시스템...

2010년에도..
이와 유사한 환경은...

이미 자신의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