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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이야기들

스마트 TV의 성공요인을 착각하지 말라는...

국내 제조업체들이나 통신사들...
방송사들...

스마트폰이 가지고온 폭풍에 대해서 자신들의 기득권과...
살아남기 위한 공룡의 발버둥치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지만...

그들이 내어놓는 개념들을 보면...
약간은 어이없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이제 스마트TV의 시대는 분명 오지만...
기존의 방송물이나 영상물들의 유통방식 자체가 요통치거나 바뀐다는 것을 그들은 알까요?

해외의 유명 미드나 일드들을 직접 글로벌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스마트TV를 통해서
직접 유통할 것이고...
사람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채널이나 컨텐츠 집합등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광고를 보지 않고... '유료'로 컨텐츠를 관람하는 고객부터...
일정부분 광고를 용인하면서...
현재의 TV나 케이블, IPTV와 같은 방식의 고객까지...

다양하게 분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애드센스처럼...
일정부분 정액료를 지불하지만...
보기싫은 '광고'를 안보는 방식까지도 등장한다고하니...
~.~

이제는...
컨텐츠를 모을 공간만들고...
그 유통만 처리하는 생태계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광고의 처리와 수익배분 모델들도 같이 고민해야지요.

아마도...

몇년 후쯤에는...
제가 싫어하는 '광고'나 '정치인'들의 '기사'나 일부 언론들이 들어간...
보도와 내용들은 모두 필터링해서...

내가 원하는 채널들로 구성된 스마트한 TV가 제 곁에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머...
국내에서는 방송국경영권가지고 난리를 치겠지만...
아마도...

무한도전 채널이나 1박2일 채널과 같은 독립채널들이...
강력한 수익모델로 독립할 것이고...
광고나 유료모델이 결합되어져서...
시청자들에게 돌아가겠죠.

이젠...
스마트TV의 시대에는...

'방송국'이라는 개념자체가 무의미하고...
'언론'의 데스크라는 개념이 무의미할것인데...
아직도 그 컨셉에 목을 매달고 있다면...

시대의 흐름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스마트TV의 시대에는...
'뛰어난 컨텐츠'가 가장 큰 무기입니다.
~.~

착각들 하지 마시기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