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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폭설... 출근길... 그래도 눈은 눈이다?

정말 눈이 많이 왔다는...
그래도...

오래간만에 눈이 이렇게 펑펑오니 반갑다는...
원래 눈이 이렇게 많이 오면...
그 해는 대박(?)난다는데...

4대강이 중단되려나?
~.~

좌우당간...
기억에 남을 만한 것은 사진 밖에 없겠죠?

눈에 뒤덥힌 차를 뒤로 하고...
ㅡㅜ


눈이 덮힌 길을 걸어서...

터벅 터벅...


와!
이런 눈 난리에도...
차를 몰고 다니시는 용자분들은 정말 많았다는...

저는 무서워서 못몰겠던데...


그래도...
하얀 눈위를 걸으니...
기분은 새록 새록...


주변의 이쁜 경치도 좀 찍고...

정말 화이트!!!


자그마한 오솔길은...
열씨미...
눈을 치워주시는 어떤 분...

고맙습니다.
~.~


길 건너편에도..
눈으로...
하얗게....


마을버스 안에서도...
찰칵~


.
.
.

하루가 지난...
그 다음날...
출근길입니다.

오늘이죠...

~.~

보도위에는 아직 눈이 가득...


차들은 엉금 엉금...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
한컷...


차들도 엉금엉금...



그래도...
아직은 차를 몰고 다닐 엄두는 안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