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낙서장

오늘 아침 록키를 보았습니다.

인생을 포기하면서.. 대충대충 되는대로 살다가..

우연한 기회에 챔피언과 링에 오르는 행운을 가집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무심코..

이건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야.. 라는 생각을 하다가..

주변사람들의 기대에.. 자신도 모르게..

그 일이 빠져들고..

 

이기겠다는 생각보다는..

승리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의 지나온 시간들과의 단축을 위하여.

묵묵히..

그 길을 도전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목표를 이룬다...

 

이미 링에 오르기전에..

그는 승리자였다..

 

--------------------------------------------------------------

 

아침에.. 짬이나는 시간에.. 록키를 보았습니다.

예전에 느껴졌던 감동이 다시금 돌아오는군요..

 

필라델피아는 저도 다녀왔습니다...

아마.. 록키가 뛰어올라가던.. 도서관.. 아마.. 도서관이 맞을 것입니다.

그 계단을 저도.. 뛰어서 올라가 봤습니다. ( 올라갈만 하던데요~~ ㅋㅋ )

 

인생에 있어서..

기회와 도전..

그리고.. 불굴의 의지..

근성..

 

요즘은 많이 사라져가는 단어들인것 같습니다.

 

록키처럼..

아주 커다란 인생의 목적은 아니지만..

 

단 한번의 기회!

단 한번의 링에 올라설 수 있는 그 기획!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우연히 다가온 그 때에..

 

자신의 모든 정렬을 쏟아서..

그 자리에 있었음을 ..

그 자리에서.. 끝까지 있었음을..

증명하는..

록키에게.. 커다란 박수를..

 

오전에..

록키를 보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자~~ 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