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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음식에대하여

양재 근처의 '레드 제플린'이라는 까페? 바? 조금은 독특한 분위기의 '바'를 하나 소개해볼까요? 바로 전 포스팅한 '금수복국'에서... 따끈한 정종 + 맥주와 복으로 1차를 한뒤... 오래간만에... 남자들끼리 뭉쳐서... 조금은 예전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을 가보자하면서... 머... 그렇다고... 남자들끼리 룸싸롱 가서 노는 것 자체도 그렇고.. ~.~ ( 대한민국은 30~40대 남성들이 가서 놀만한 곳이 많지 않죠.. ~.~ ) 좌우당간... 매봉역 근처입니다. ~.~ 대략 지도가.. 매봉역 근처로 여기쯤 될듯.. ~.~ 음... 요즘은 DJ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8년만에 간 곳인데... 인테리어는 그대로!!! 소파의 천만 교체한듯하네요... DJ박스안의 DJ아저씨(?)... 중후한 목소리의 예전 올드팝에 대해서 구구절절 늘어놓는..... 더보기
대치동.. 금수복국... 괜찮은 대중 복집~~ 저번주 금요일... 오래간만에... 정말 오래간만에... 한 8년은 된듯... ~.~ 사회에 나와서 사귄 친구들중에 가장 뜻있고... 능력도 좋고... 사람도 좋은... 그런 3사람이 뭉쳐서 술한잔 하려고... 1차로 뭉친곳입니다. 머~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복의 전반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더군요. 위치는... 아... '지도'에 잘 나오네요.. ㅋㅋ 음... 전반적인 실내 인테리어는.. 대충 이렇구요... ~.~ 머.. 나름 운치있는 분위기이고... 대중적인 복집이라서 그런지.. 1층에는 일단 방은 없더군요. 아마도... 2층에 방이 있고... 거기는 좀 비쌀듯.. ( 이건 예측.. ~.~ ) 요즘 서울 시내에 그렇게 운영하는 식당들이 많더군요. ( 보통 호텔에서도 그렇게 운영하는데.. 더보기
일산의 맛집... 참게, 메기매운탕... 메기일번지 오호~~~ '지도'검색해보니.. '메기일번지'가 나오네요. ~.~ '오옷! 이거 정말 괜찮다' '오옷! 이거 양 많이 나오네?' '오옷! 칼칼 한 맛' . . . 또 하나의 일산 맛집을 찾은듯... 메기일번지라는 간판입니다. 앞에 주차장과 주변 주차장을 점령한듯.. 평일 점심에 조금 일찍 갔는데도.. 자리가 만석! 건너편에 보이는 차들이 모두 여기 손님들.. ~.~ 간판... 아! 전번이 보이네요... 918-3838 입구의 모습... 화장실? ~.~ 메뉴판 한번 찍었습니다. 메기구이도 있는데... 흐흠... 무슨 맛이려나? 좌우당간 메뉴는... 참게 + 메기 매운탕입니다. '대'자를 시켜서인지... 무지하게 많이 나오더군요. 참고로... 수제비나 라면사리는 무제한 공짜... 육수도... 무제한 공급 가.. 더보기
통영 한일김밥 vs 뚱보할매김밥 사진은 네이버에 워낙에 많아서... http://blog.naver.com/yjoshjh?Redirect=Log&logNo=110015498858 http://blog.naver.com/flytocom?Redirect=Log&logNo=30003241484 http://blog.naver.com/for40?Redirect=Log&logNo=70013376289 http://blog.naver.com/ice8202?Redirect=Log&logNo=20026264558 .... 일단.. 와이프와 두 아들녀석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일단... 전통적인 뚱보할매김밥은... 첫맛은 분명히.. 한일김밥에 비하면 떨어진다. 하지만.. 꼭꼭 씹어먹어보면서... 뒷맛을 느껴보면... 그 예전 맛이 머릿속에서 천천히.. 더보기
임진강 폭포어장... 숭어? 연어? 철갑상어? 임진강폭포어장 경기도 크게보기 | 길찾기 대충 위치는 이렇구요... 가보신 분이 계실려나? 하여간... 양어장 + 음식점 + 놀이시설 + 간이골프장 으로 구성된 종합테마파크(?)라고 이야기하면 너무 거창한데요.. ㅎㅎ 이번이 두번째로 가봅니다. 적당하게... 차도 그렇게 안밀리고... 드라이브 겸해서.. 다녀왔습니다. 애들은... '먹이'사서.. 양어장에 물고기들에게 주는 것을 재미있어하네요... ㅎㅎ 놀이시설은... 너무 노후화된듯... 그냥 그렇고... 간이골프장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그냥 퍼팅게임하기 괜찮은 정도.. 낮에가면... 조랑말이 끄는 마차타보기... 머... 실제 볼 만한 것은... 양어장에서.. 철갑상어, 산천어, 송어등을 보는 재미정도이네요... 그냥... 김밥 싸가지고 와서.... 더보기
백마구로라는 녀석이 있기는 하나요? 하얀참치, 백참치... 아침에 문득... 궁금해져서... 과련 자료를 조사해보니... 백마구로라는 이름으로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부위들이있다고 하군요. 자세하게 조사해보니까.. 백마구로와 기름치가 구분되어 있더군요. 기름치의 경우에는 20%정도가 인체에서 소화되지 않는 기름성분으로 되어있고... 일본이나 홍콩에서는 식용금지 어종으로 해놨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기름치는 드시지 마시기를... ( 아주 흰색으로 나오는 넘들은 몽땅 이 기름치 입니다. ) 자.. 그렇다면... 백마구로라는 넘이 있는지 찾아봤는데.. 흑새치와 백새치라는 넘들이 있네요... ( 이넘들을 백마구로라고 하네요... ) 육질이 둘다 옅은 흰색을 띄는 것들로... ( 아무리 찾아봐도... 옅은 흰색이더군요... 기름치와 구분이 쉽게 가네요.. ) 둘다.... 더보기
음식에 대한 좋은글... 동물 애호정신과 비교하여 이런 글이 있다. '인간은 다른 생물을 먹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죄 많은 동물입니다. 나는 이게 바로 인간의 '원죄'라고 생각해요. 그 '원죄'를 인정하는 관점에서 볼 땐, 먹기 위해 죽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먹지도 않을 거면서 생명을 장난감처럼 다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먹을 생각도 없는 물고기를 바늘에 걸려 들게 해서는 당기는 맛이 좋다며 잔인하게 즐겨놓고는 나중에 풀어주면서 동물 애호 어쩌구 저쩌고 하다니... 그건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당치도 않은 자연관입니다. . . . 공감~ 더보기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부엔부라는 차이나타운의 중국집입니다. 머.. 짱께라고도 하지만... 그러지 마세요... 일본인들이 우리를 비하하는 말인 '조센징'이라는 표현과 똑같다고 하네요~ 그냥... '중국집'정도가 어떨까요? 머.. '중국요리집'도 좋구.. ㅎㅎ 하여간... 월미도는 워낙에 자주다녔는데... 큰아들녀석이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인천역 앞의 차이나타운에 잠깐 들렀습니다. 오!!! 거의 20년만에 온것 같은데... 엄청 변했네요!!!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구경하다가...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가게로... 걍.. 들어가봤습니다. 입구에는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아마.. 두부를 얇게 저미는 기술로 나왔었죠? ㅎㅎ 하여간... 입구의 아저씨 인상이 좋아서리... 이곳으로 간택! 사이 좋아 보이는 엄마와 큰아들.. 더보기
참치의 맛의 끝은 과연... 스나즈리... '카마' 아가미 밑에서 가슴 지느러미 바로 윗부위 '노우텐' 참치 머리의 정수리 부분... 그리고... 최고봉은... '히레시타'... 등지느러미 바로 아래를 중심으로 길이 약 1m정도의 부위... 그 중에서도 정중앙 30cm정도... 노우텐의 연장선이며... 업계에서는 '하나레이'라고도 하고... 지방이 많아서 '하나스지토로'라고 하는... . . . 참치에는 한계가 없다라는 것이 정답인듯... 그 부위 부위를... 찾아들어가면... 정말... 맛의 세계는... 오묘하고 깊은... ~.~ 더보기
제주도에서 먹어본 갈치국, 갈칫국(?)... ~.~ 제주도 출장을 그렇게나 많이 다니고...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갈치국을 먹어보지 못했다가... 지난주에 처음 먹어봤습니다. ~.~ 생각해보니... 왜 도전을 안해봤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는 더 푸짐하게 나오는데... 저보고 한번 먹어보라고... 약간 덜어주신.. ~.~ 오!! 정말 개운하고... 약간 매운듯한... 칼칼하고 시원하다고 하면 맞을까요? ~.~ 제주시에 위치한... 황금어장이라는 곳인데... 관광객이나 제주도민들도 많이 찾는 다고 하네요.. 보너스로.. 자리돔 새끼... ( 이걸 모라고 해야하지...ㅡㅡ; 어제 술이 과해서리.. ) 하여간 좌우당간... 황금어장 정면에서도 한번... ~.~ 사실... 이것은 점심에 먹은것이고... 오전에 먹은... 성게 미역국도 정말 좋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