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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미실의 죽음... 선덕여왕... TV드라마에 신경쓰지 않지만...


울 마나님께서 꼬옥~~ 봐야한다는 강압(?)에 못이겨서 조금 보다가...
지루한 마음에 잠이 들었네요. ~.~



머랄까...

레벨업되어서...
이젠 군사작전까지 지휘하는...
덕만의 지력 +100과...

나라를 걱정하는 정치 +100의 미실이랄까요?

~.~

두 여성빼고는...
다들 둘만 바라보는 장수들의 친밀도 +100의 모습만 보이는 것인지...

역사적인 뒤틀림에 대한 끄적임은
그냥 뒤로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지도자의 모습은...
아주 꿈같은 이야기로 보이는 것은 그 무엇때문일까요?
그런 정치인이나 권력자들이 과연 있었는지...

어차피...
허구의 인물인 미실의 캐릭터에 너무 많은 것을 부여한 것은 아닐까요?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
오히려... 위험을 감수하는 모습이 보여져야 하지 않았는지...

그 당시의 설정으로 본다면...

차라리..
덕만이... 전방의 부대를 소집하고...
그것에 대한 우려로...

미실이 나라를 걱정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그렸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설정에 나오는...
첩보전이나...
심리전...
계략과 같은 기법들이 개발된것은
한참 후의 일이라고 어떤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는 군요.

머...

드라마나 시나리오는 그냥 즐기면 그뿐이니...

~.~

그냥 개인적으로 그 시나리오를 뒤틀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