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자의 생각의 파편들... :: IT개발자들은 정말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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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떠돌아 다닙니다.
IT개발자들에 대한 장래의 불투명성과...
업무의 고단함...
그리고... 부조리한 업체들...

머... 거기에 요즘은 어떤 업체에서 발표한 소프트웨어의 진실에 대한 것까지...
참으로 많은 루머와 헛소문...
그리고... 진실 아닌 진실까지...

거기에 이런 글까지 얼마전에 올라온듯 합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2&articleId=204579&RIGHT_STORY=R0
'10년간 해오던 웹에이전시, 이제 접을 떄가 된거 같습니다.'

도대체...
IT업계의 진실은 어떤 것일까요?

.
.
.

근 20년 가까운 시간을 대한민국에서 수 많은 IT개발자들과 같이 
숨을 쉬고... 호흡을 하던 꿈꾸는자는...
그냥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주변을 돌아봅니다.

1. 의사들도 힘들어진 세상...

과거 의사라는 라이센스만 획득하면... 사회적인 성공을 얻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의사들의 사회를 살펴보면...
정말 힘들게 살고 있거나 자신들의 세계에서도 새로운 곳으로 도전하는 
그냥...
의사 라이센스 하나만 가지고
거드름 피우는 사람들을 별로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2. 정말 IT개발자들의 급여가 짠것일까요?

경력 6~8년차의 출판사관련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편집장에 준하는 그 나름대로의 5%의 수준에 가기 전에는...
정말 박봉이더군요...

주변을 다른 직종과 비교해 보면...
결단코 IT개발자들의 급여가 짠것 만은 아닙니다.

3. 정말 엉터리 IT개발자들 많다는 사실...

SQL문장 몇개 만들고 수정알 줄 안다는 이유로...
SI프로그래밍을 하는 엉터리 개발자들 정말 많습니다.
~.~
단순한 문법 에러 하나 못잡는
10년차 개발자들도 수두룩 하구요...

4. 관리자들이나 Manager를 비난하는 IT개발의 현실?

글쎄요...
그런 엉터리 회사를 먼저 가볍게 떠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어차피...
직장생활은 IT나 비IT나 똑같습니다.
사람사는 사회라는 것이죠.
여러직종의 사람들과 만나보고...
이야기도 해보고...
생각도 해보니...
차라리... IT개발자들이 편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
엉터리 관리자들이 있는 '회사'나 '조직'은...
그 자체가 '이상'한 회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절이 이상하면 중이 떠나는 것이...
맞습니다.

5. 세상은 실력보다 '인맥'을 중시한다구요?

맞습니다. '인맥'이 더 중요합니다. ~.~
그래서... 더 좋은 학교, 더 좋은 학벌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 현실 아닐까요?
그렇다면...
그러한 '인맥'을 만들기 위해서...
그 '인맥'에 대해서 비난하는 사람들은 과연 자신들도 '인맥'만들려고 노력해봤을까요?

세상에는 수 많은 '인맥'들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IT개발자들은 '사이버 공간'상의 인맥을 손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과거 통신동호회와 요즘 까페같은 방법까지...

좋은 학벌이 없다면...
좋은 커뮤니티나 '인맥'을 만들기 위한 투자를...
5년... 10년 동안 해보십시요.

분명 좋은 인맥만들어 집니다.

'인맥'은... 결국 사람과의 관계를 의미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많이... 그리고, 좋게 유지하는 사람들을...
사람들은 더욱더 선호하고 좋아한다는 것...

먹고 살기 바쁘다고...
'인맥'만들기에 포기한 개발자라면...
그냥 비난하지 말고 현실에 안주하시기를...

6. 공부는 둘째 치고라도... 자신이 속한 기술적인 트랜드에 대해서 이해라도...

참 신기한것 중에 하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보다...
더 파워유저들이 주변인맥에 많다는 것도 의아스럽습니다.

정말... 이 계통이 좋아서 빠져들었다면...

프로그램을 짜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데...
돈도 준다는 ( 예전에는 정말 이런 기분으로 일했었죠.. ㅎㅎ )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기술적인 발전이나...
환경의 변화에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야지...
자신의 그릇에 빠져서...
허우적되는 그런 사람들은...

어떤 계통을 가도 똑같습니다.

7. 처절한 야근 근무, 주말근무차 삶을 찌들게 한다?

도전하시고...
바꿔보시고...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십시요.

정말 실력 좋은 개발자들이나...
이름 알려진 개발자들은...
'툴툴'거리거나...
하다 못해 '반항'이라도 합니다.

머...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잘난 사람들'이나 가능한 이야기라고...

그렇습니다.

IT개발일 자체가 '엔지니어링'세계이고...
실력 좋은 사람이 '왕'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이 계통에 들어오셨다면...
정말 계산 착오가 아닐까요?

이 계통에서는 별수 없습니다.
'대우'받으려면 '실력'을 키우거나 '인맥'을 넓히거나...
특정 도메인의 '경험'을 올리는 방법 밖에는...

물론...
알아서 야근하고...
알아서 밤세우고...
알아서 주말근무 한적도 있습니다.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한적은 있어도...
강요에 의해서 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일정'의 잘못된 점은 분명.. '관리자'의 잘못과...
'상급자'의 잘못입니다.
그 부분을 이야기하고 알리고 싸워야 하지 않을까요?

8. 기획부터 잘못된 프로젝트들이 너무 많다?

그것을 알면서...
그 프로젝트에 아무 생각없이(?)혹은...
억지로 들어가는 이유?

글쎄요...
다른 이유없습니다.
그냥 떠나시고...
하지마십시요.

당신과 당신과 같은 개발자들을 착취하는
수 많은 '엉터리 관리자'들에게...
'밥'이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적당한 페이없이 일을 선택하는 것...
그것 자체가...
이미 '패'한 일이지 않을까요?

9. 그래도 대한민국 IT의 현실에서는 너무 힘든 이야기다?

흠...
주변에 똑똑한 개발자들을 살펴보면...
적절하게 자기 경험 관리하고...
특정 도메인을 파고들어서 그 쪽 경험을 축적하고...
자기 자신 자체를 잘 포장하는...
그런 처세술들을 이미 알고 있던...
알아서 익히건...
또한... 기술적인 수준까지도 잘 끌어올립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분야이건...

5% ~ 10%에 들지 않으면...
제대로 된 대우를 받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
.
.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IT개발자들 말고...
다른 직종들을 살펴보거나...
작은 기업에 다니는 수많은 사람들...

.
.
.

결코...
IT개발자들 자체의 일들이...
너무 적은 보수를 받거나...
너무 많은 일에 밀리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IT개발자체에 비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일에 대한 처리방안...
인맥관리..
등등...
일반적으로 같이 고민하는
다른 직장생활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는...

그런 것 아닐까요?

꼭...
IT개발자라서 그런 것만은 아닐듯...

그리고...

IT개발이라는 직종 자체가...
처음 부터...
그다지 매력이 없었다는...
그런 것 아닐까요?

.
.
.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프로그래머나
IT개발자들은...

처음부터 그런 머리구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유리한 그런 직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끄적 끄적...

ps...

그냥 갑자기 생각난 것 중에 하나는...
'열정'과 '도전정신'은 분명...
가치 있는 행동이고...
멋진 일 이지만...

세상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만 평가 받지 않은...
'결과'중심의 사회라는 것...

.
.
.

결국...

IT개발자 사회에서도...
'가치있는 물건'을 만드는 아이디어와 '돈'이 되는 것을 하는 개발자들이
더욱더 대우를 받는다는...

단순하게 '코딩 스킬'이나 '클래스 디자인'을 뛰어나게 하는 개발자보다...
고객의 '요구사항' + '더욱더 생산적'인 방법을...
그 '고객'이 더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는 사람에게...
더욱더 많은 대우를 해줄수 밖에 없는 현실...

.
.
.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

그러한 '코딩 스킬'이나 '클래스 디자인'도...
아키텍쳐적인 관점에서 보면...
과소비를 남발하는...
비싼 개발자들도 많다는...

~.~

소프트웨어 개발 20년 만에 얻은 결론은...

쉽고...
읽기 쉽고...
간편한 것이 최고라는...
(단, 자신의 업무나 일, 경험을
 설계도로 그려내지도 못하는 엉터리 개발자들과는 이야기하거나..
 고생하지 마시기를... ㅇㅇ )
Posted by 꿈꾸는자의 생각의파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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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omputalk.tistory.com BlogIcon 文畏人 2009.07.28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전에 코드웨이에 링크 걸었던 글이군요...
    당시에 댓글 달려있던 임프님의 글에 동의 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저도 요즘 관리 사이트 중에 하나가 저보다 어린 직원이 말 탁탁 놓아가며 쌍소리 하고...
    그 옆에 있는 진행중인 사이트는 사장이 저랑 동갑인데 거드름만 관리 사이트 사장한테 배워가지고는...;;; 그 거드름 받아주고 있느라... 열심히 내공 수행 중이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