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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꽃보다 남자' 장자연의 자살에 대한 애도와... 연예계에 대한 쓴소리...



사실...
이 분이 누군지는 잘 모릅니다.
'꽃보다 남자'드라마를 잘 보지도 않으니까요.

하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7일 오후...
성남 분당의 자택에서... 꽃다운 나이에...
자살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여린 영혼을 가진...
한 사람...

고 장자연님에 대해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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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의 기사를 보니...
'최근 장자연이 소속사와 재계약 문제와 드라마 비중 문제 등으로 괴로워 했다고 하네요'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연예계에 있어서...
과연 그들 연예인들에게...

'심리적인 안정'이라던지...
'보호'라던지...
그런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하고 있는 것인지.

분명...

'연예인'이라고... '사생활'을 모두 침범당하라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 특성상...
자신의 사생활이나...
자신의 생각...
주변의 관심등에 대해서...

어떻게 이겨나갈 것인지...

혹은...

'반짝 스타'가 되었다가...
사라지는...

그런 박탈감과 같은 심리적인 공황상태등에 대해서...

과연...

그들을 매니징하고 있는
매니저나...
기획사들에서 그런 의무감에 책임감있게...
그들의 심리적인 교육이나...
방어 수단방법을 가르켜가르쳐주는지...

.
.
.

혹시라도...

그런 부분들을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면...

꽃다운 나이에...
'자살'을 택할 수 밖에 없는...

젊고 젊은...
연예인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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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명한 연예인이건...
유명하지 않은 연예인이건...

그들이...

'자살'을 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모른척하거나...
방치하거나...

둘다...
그들을 일차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던...

연예 기획사나...
그 주변 사람들...

특히나...

그들...
연예인들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보기만 하고...

'돈 관리'를 해도...
'사람의 마음이나 괴로움'에 대한 관리는 하지 않는...
그들의
부도덕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반성해보시기를...

연예인들이 만들어 내는...
환상과 환타지는...

'이미지'일뿐...

그 '이미지'안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그런 연예계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미...

하늘나라로 간...

고 장자연 님에게...
애도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