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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5.18의 어리석은 군인들, 그리고... 용산참사와 경찰특공대...


5.18때의 어리석은 군인들과 그들은 똑같다.
용산참사에서...

'자신들의 임무'를 충실하게 하였다는 '말'을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어리석은 답변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 '폭력'을 그냥 지켜보는 우리들도 죄인이다.

과연...

'임무'와 '의무', '권리'...
어떤 것이 중요할까?

그 어떤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명제의 결론을 내린다고 하여도...

사람의 '생명'만큼 소중한 것이 있을까?

우리는...
모두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미래에는 좀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다같이 반성하고...
잘못된 점은 잘못했다라고 인정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인간과 사회인으로써의 의무가 아닌가 한다.

특히나...
'공직'과 '국가'가 부여한 '권력'을 수행하는 사람들은...
더 큰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
.

다만...
그러한 '의무'를 수행한 자들이 과연 존재하는가...
다시 이 사회에 묻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