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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종부세에 대한 꿈꾸는자의 생각의 파편들...


머.. 아침에 한겨례신문을 보니...
절망적인 톤의 글들로 도배가 되었군요.

그냥, 조선일보가 궁금해서 사이트를 가보니..
머... 나름 이런 저런 기사들..

~.~

세상은 참 바라보는 시선들이 다른것 같죠?

한편으로는...
무엇이 옳은 결정인가에 대해서 나름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고 토론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궁금한것은 '헌재'가 이야기 하는 '논리적'인 것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곳에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것인가 하는 것이죠.

원론적으로 돌아서 생각해보면...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장발장에게 가혹한 벌을 내린 '법원'...

정말로 '논리적'일 수 있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 누가 '심판'하고 '결과'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사회적인 타협과 정치적인 판단, 수많은 논객들과...
정치적인 지도자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머.
둘이 티격태격하는 것 보다는...
법원의 판단에 맞기는 것이 속편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그냥...
좀 생활이 넉넉한 사람들이...
여유로워지거나..
너그러워 지면 안될까요?

왜?
강자나 부자들은...
자신들의 멋스러움을 세련된 방법으로 포장을 하지 못할까요?

아니...

'시늉'이라도 좋으니...
미국의 빌게이츠나 워렌버핏과 같은 그런 멋쟁이들이...
나타나면 안되는 사회가 대한민국일까요?

하다못해...
'논리적'이지는 못하나...
'대다수'의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조금더 멋스럽게 사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그런 멋쟁이 부자들...

아.. 그런 사람들에게 붙이는 호칭(?)이 있죠?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귀족의 의무'라...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한다는 의무.

사회지도층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단어죠.

우리에게...
그런 인물들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
연예인들에게는 가끔 있기는 하죠?

하지만...
정치인들이나...
부자들에게서는 왜 없을까요?

쩝./.

머.. 그렇습니다.
종부세의 기준이 어쩌구 저쩌구...
6억, 9억...

~.~

나름대로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가 하네요.

이런 기사를 읽는 집없고 가난한 서민들은...
역시...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역시 '돈'이 최고야하는 것...

그리고,
사회적인 도덕감보다는...
무언가를 가지고자하는 열망을 더욱더 높게 사는것...

그것이 대한민국의 다음 미래에 대한
보복이 아닌가 하네요.

도덕적이고 선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사회에 대해서...
이번 종부세의 판단을 내리신...
여러 분들의 '논리적'인 판단에...

자그마한 기도한번 해볼랍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