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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조성민 친권반대와 종부세...


사람들이 잘못된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항의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법...

이미 이혼했는데...
상대 배우자가 먼저 죽는 경우에...
친권이 부활하고...
재산권까지 생기는 현행 법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사람들은 이야기하며...
심지어 정치권까지도 그것에 대해서 항의한다 한다.

그것은 아이에게 가장 좋지 않은 결과를 나타나게 한다는
그런 것인데.

좀 이상하다?

'현행법'과 '논리'에 맞는 것..
그리고, 항의.

'종부세'가 가지고 있는 취지와
현상에 대한 것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정말 어려운 세상이다.

가족끼리 공동명의로 집을 사거나...
불로소득을 증여하는 행위들이 당연히 나타나는
현재의 행태나...
재산권에 대한...
부유세에 대한...

이런 것들도 잘못된것 아닌가?

그런 논리로 따진다면...

조성민이 현행법상 친권부활하는 것에 대해서는 옳은 것이 아닌가?

그는 어찌 되었건...
아이들의 친아버지이므로.

세상 참 요상하다.

권력과 탐욕으로 결정되는 논리가 진정 옳은 논리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찌보면...
조성민씨도 그런 약자가 되어버린듯.

재산권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에게 '친권'이 부활해야 하는 것에는 찬성한다.

그는 어찌하였건...
그 아이들의 아버지이므로.

.
.
.

조성민 촛불시위에 나가시는 분들은...
종부세 위헌 시위도 나가야 하는것 아닌가?

아닌가?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나?

너무도 요상한 논리싸움에...
어지러운 세상이다.

ps..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sid2=257&gid=117799&cid=117641&nt=20081114120541&iid=85961&oid=001&aid=0002364713

'촛불 진압거부' 의경에 징역1년6월 실형 '

ㅡ.ㅡ;

잘못된 이런 법부터...
자신의 의지로..
행한 사람에게...

이렇게 '논리적'인 '법'을 집행하다니요~~

이것또한
조성민 친권반대와 같은 개념으로 봐야하지 않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