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촛불이 한창 세상을 지배(?)하며...
권력자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그때...
어찌본다면...
'직접정치'를 하기 위한 엄청난 정치 실험도 가능했던 그때의 에너지...
누군가...
그 에너지에 불씨만 당겼더라면...
나름 파괴력있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으로 변화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틀을 원하지만...
그 안에서 편안함을 찾는 것인지?
아니면...
사실이 아닌 것에도 사실인 것처럼 느끼는 것은 아닌지...
참 묘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
내가 가진것을 조금 양보하면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 옳은것일까요?
그런 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서로 토론하지 않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밀리는 그 순간이 손해보는 순간이다라는..
사회적인 통념이
이 사회를 지배하는 한은...
우리는 변화되기 힘들 것입니다.
더더군다나...
아주 많이 가진 사람이 양보하는 미덕도 문제지만...
조금 가진 사람들이 더 양보하기 힘들다라고
서로 이해하는 순간...
우리는...
우리의 주권을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넘겨준 꼴이됩니다.
자각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가 외쳤던...
주권을 언제나...
남에게 줄 뿐...
방관자의 입장이 되지 않을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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