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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우리에게도 롤모델로써의 성공한 개발자가 존재하는가?

그냥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성공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란 어떤 조건을 가져야 할까?
이것 저것 생각 없이...
온라인으로 끄적거리고 싶어서... ( 맥주한잔 했지만.. ~.~ )
그냥 써본다.

흠.. 조건이라..

일단.. 자본주의 사회이니 성공의 첫째 조건은 '돈'아닐까?
그리고... 그런 '돈'을 벌면서도...
'프로그래머로써의 비전'을 가지고 있고...
그것에 상응하는 '명예'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면서도...

약간은 '여유'로운 생활을 하며...
진지한 '생활'태도로써 '가정'을 가지고 있는 그런...

그런 '성공'한 개발자...

ㅡㅡ;

훔.. 너무 조건이 까다로운가?

그래도... 한번 따져보자.!

1. 연봉... 요즘 시세로 연봉 8천정도는 해야할려나? 세금빼고... 월수입이 5백만원 정도는 되야하니..
    대충 그정도로 쳐보자.
2. 직책은... 국내의 실정상 회사에서 '팀장'정도도 무지하게 부담스럽다. 거의 관리직으로 넘어가니...
    실질적인 개발책임자가 되려면... 일반적인 회사에 있기 보다는... 연구소쪽에 있어야 할려나?
     어렵다.. ㅡㅡ;
3. 프로그래머로써의 비전이라....
     오픈소스 프로젝트 한두개정도는 진행하고...
     개발자 커뮤니티 하나정도는...
     거기에 책도 한두권...
     거기에다가 ...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무언가의 비전을 추진중이고...
4. 멋진 스포츠카나 외제차 정도 몰고... 가정을 가지고 있고...
    애도 한둘있는... 40대 초반의 멋진 '소프트웨어 개발자'...

ㅡㅡ;

.
.
.

어디 이렇게 성공한 개발자 있나요?

ㅡㅡ;

너무 조건이 까다로운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