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파동의 끝.. 역사가 이야기한다는...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과열을 넘어선 엄청난 투기현상을 최초의 거품 경제 현상이라고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인정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말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알 수 있지만,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1637년 2월 3일에 대폭락이 있어 났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가격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구매자가 정말 사라진 형태로 혼란이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바로 그전까지 튤립의 구근 가격이 당시 숙련된 장인, 현재로 이야기하면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연간 소득의 10배가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심지어, 튤립의 사재기 현장은 꽃이 피지 않은 상태에서도 미래의 특정 시점을 정해서 매매하는 선물거래까지 등장했고, 뿌리 하나가 현재 시점으로 거의 2억에 육박하는 가격까지 올라..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7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