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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음식에대하여

오사카의 유명한 우동집이라는데... 하여간, 일본사람들은 우동을 정말 좋아하는듯...

일본에 도착해서... 점심식사로 찾아간... 우동집.
냉소바 정도는 먹고 시작해야하기때문에...


젓가락 끝만... 포장해놓은 것이.. 인상적이고.. 
아예 뉘어놨더군요.


메뉴를 고르는.. 바쁜 모습들...
일행이 4명이었는데...

한분은 일본지사에 근무하시는 분... 당근, 거의 일본사람... ~.~
한분은 어린시절을 일본에서 보내신분... 
일본 초행인 한 사람과...
일본을 10년 만에 방문한 저.. ~.~
 


특이하게... 꺠를 먼저 주더군요.
냉소바에 갈아서 넣어 먹는 것이라고 하네요.
 


어라라...
명란젓이 들어간... 푸짐한... 소바...
보시면 아시겠지만...
굵직하다는...
이것이 중간 굵기라네요.

굵기는 주문하는데로 나오고.... 



짜잔...

제가 시킨.. 냉소바..
굵은 면... 젓가락과 비교하면 정말 굵다는...
 


어떤가요... 정말 굵지 않나요. 
쫄깃 함이.. 아주 맛나다는... 



튀김도 맛갈스럽더군요.
따로 튀김 간장은 안주고...


소스에...넣은...
아. 소스에... 메추리알(?)을 풀어서 먹는다는...
 


일본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신분의 메뉴...
3종 소바가 나오는...
음. 이것을 함 먹어볼껄 그랬다는...
 


계산대에서...
우동의 재료들을 팔더군요.
 


간판을 찍어봤습니다.
뭐...
이름은... (쿨럭~)
 


하여간....
오사카에 다시가게 되면...
9월에 다시 일정이 잡혔는데...

ㅎㅎ 다시 한번 들러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