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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너무 진지한 예능. 글쎄? 결국... 투자만큼 성공한다는 뜻인가?

무한도전이고...
1박2일이고...
남자의 자격이고...
천하무적 야구단이고...

글쎄.

초기의 재미있었던 모습들은...
아마추어이면서도...

정확한 지도나
전문가의 도움없이도...
각자 나름대로...
또는.
누구나 다 똑똑한 것은 아니기에...

꼭, 성공하는 모습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

꼭. 이기거나 대단한 전문가로 변하는 모습을 기뻐한 것은 
아니지 않을까?

그런데...

요즘 예능 버라이어티들을 보면...

정말...
혹독하게 전문가들에게서 훈련을 받는다.

음...

글쎄...
뭐랄까?

결국 투자가 필요한...
부자들만 성공한다는 뜻일까?

.
.
.

예능 버라이어티들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전문가들의 도움...

글쎄.

잠깐의 도움이 아니라...
무언가 완성을 시키는 모습에.

조금은 부담스럽다.

예능마저도 너무 진지하고...

이것은 '예능'이 아니야 라고 외치는
예능인도 부담스럽고.

개인적으로는...
무모하게...
어떤 무언가를 도전하는...
보통사람들을 생각하게 한
무한도전이 생각난다.

보통 사람들은...
많은 투자를 하기도 힘들고...
많은 시간을 내지도 못한다.

하지만...

어떤 목표를 이루려 애를 쓰고...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실망하지 않고
또 다른 시도를 한다.

그것이...
정말 아름다운 것 아닐까?

너무도 많은 전문가들의 출연과...
너무도 진지한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TV에 나오고...
전문가인 자신들을 위해서 도움이 되기에
그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는.

보통 사람들이...
과연 그런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예능마저도...
일반인들로 하여금...
기회를 포기하게 만드는..
무력감을 주는 것은 아닌지...

그냥...

꿈꾸는자 혼자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