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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스카이프와 같은 Voip서비스를 막는 통신사... 글쎄?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통신쪽 전문가들이 많으실 테니까요.

http://konatamoe.tistory.com/5 <- 코나타의 모바일 생활
'2G이건 3G이건... 아주 쉽게 설명해주신 포스트... 강추입니다'

다만...

1세대 아날로그 통신에서...
1996년에 미국 퀄컴사의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많은 이익을 취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CDMA자체가...

아날로그 통신을 '디지털'로 변경하여...

음성데이터 용량, 손실률, 주파수의 효율적사용, 음성이외의 데이터등의 전송이 가능한 방법으로...
정말 막대한 이익을 올리게 됩니다.

그당시에...
자신들이 아날로그로 얻던 이익을 
디지털로 바꾸면서 얻은 이익을 
소비자들에게 그렇게 크게 돌려주지는 않았던 기억입니다.
~.~

그런데...
시대가 변하고 변해서...
스카이프와 같은 Voip서비스와...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은...

기존의 통신망을 사용하지 않고도...
말그대로의 음성통신 서비스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아날로그에서 CDMA로 바뀌면서 얻는 효율 이상으로...
Voip로 진행되면 더 많은 것을 얻게 되겠지요.

머... 자세한 기술적인 자료는 다른 곳에 많이 있으니...

데이터통신만 몇가지보면...
WCDMA와 WCDMA HSDPA...

2006년부터 SHOW(구 KTF)와 T(SKT)가.. 3.6 Mbs의 속도로 서비스를 시작하죠.
LG는 CDMA Rev.A로 OZ를 만들구요.
다만... OZ는...
CDMA2000x1 EV-DO기지국을 업그레이드 한 정도여서리...
자본도 거의 안들어 갔다는.. ( LG가 그래서 싼걸까요? ~.~ )

다만, WCAMA는 자본이 무척들어가구... 통화품질도 초기에는 별로였죠.

좌우당간..
이런 기술의 변화의 측면은...

통신사들의 이익을 높이기 위하여...
효율적인 전송수단들의 발전을 가져온것이고...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것은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머.. 아님 말구요.

그런데...
이제 4G로 변해가면서..
LTE나 Wibro가 관건이겠죠?

LTE가 완성되기 전에는...
Wibro가 그 간격을 매워주겠지만...

.
.
.

하여간...
발전되는 방향을 보면...

'디지털'을 '빠르게 전송하는 기술'로 끊임 없이 개량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웃긴것은...
이러한 망의 발전에 비한다면...

'아날로그'적인 '가격'을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제시하고 있는 것은 좀 웃기지 않을까요?
생각해보면...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라인과...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용선과 그다지 차이가 없을텐데...

사실, 통신망이라는 것...
특히. '아날로그 시대에 만들어진 통신체계'를 끊임없이 고집하고 있는 것은...
통신사의 고집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Wibro에서 음성통신은 안된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한국 독자 개발 무선망이기 때문에...
외국의 기술을 사용하면 음성통신이 가능하지만...
독자기술이 아니라서리...
음성통신은 제외되었다는데.

어?

.
.
.

그럼...
와이브로에서 직접 음성통신은 하지 않고.

Voip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별로 상관없을텐데...
왜 그런 서비스는 기획되지 않는 것일까요?

~.~

왜 안나올까요?

더 세세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와이브로이건...
3G이건...

Voip서비스가 올라가고...
자유로운 서비스의 기획이 가능한 것을 만드는 것이...
이쪽의 경쟁력을 가지는 가장 큰 것이 아닐까 한다는...

국내 통신사들은..
잠깐의 이익을 위해서...
더 많은 미래를 포기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

그냥...
끄적거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