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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스마트 TV의 완전한 디자인은 아직 안나왔다.

꿈꾸는자가 생각하는 스마트 TV의 조건은...

'방송순서나 광고의 취향등을 완전 개인화한 TV'입니다.
이런 조건이 성립하지 않으면...
그것은 스마트TV라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내가 원하는 '뉴스'나...
내가 보기 싫어하는 '광고'...
보고 싶은 장르나 선택할 수 있는 '프로'를...
완전하게 개인화한 TV가 '스마트 TV'입니다.

이런 TV가 세상에 선보이게 되면...
정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가상의 스마트 TV를 구입하게 된다면...
저는 이 스마트 TV를 어떻게 설정할까요?

스마트 TV를 구입한다음...
가장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은...
유료로 비용을 어느정도 지불할 것인가?
아니면, 적절한 광고를 보면서...
컨텐츠 비용을 줄일것인가?
이 선택이 가장 첫번째 일 것입니다.

음... 싫어하는 회사나 싫어하는 장르들의 광고를 제외하고...
즐거운 광고 몇가지와...
보기 싫지만, 비싼 광고료를 지불하는...
광고 몇개를 설정하면..
생각보다 컨텐츠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을듯.

스마트TV의 광고는...
무작위적인 타임에 적절하게 나오는 방식으로 제공되니...
아예 안볼려면...
돈을 좀 지불해야겠죠.

음...

그리고, 정부나 대기업의 홍보성 채널들이나...
뉴스에서 필터링 걸어야 할 단어들을 걸어두면...
해당 내용들은 나오지 않게 되고.
내가 원하는 뉴스의 키워드나 내용들을 걸어두면...
해당 되는 내용만 나온다는.

뭐...
이런 저런 설정이 귀찮으면...

유명한 블로거들이 만들어둔...
설정 내용들이나...
그들이 설정한 내용들을 받아서 설치한다는. ~.~

음...
버라이어티로 유명한...
프로덕션들의 고가의 컨텐츠들로 대박이 나게 되고...

TV와 언론사들은 거의 무장해제를 하게되지 않을까나?

시청자들은...
거의 자신들이 원하는 내용만 보려 할 것이니...
~.~

'데스크'라는 의미도 마찬가지로 사라질듯...

소셜의 시대로 접어든것은...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내가 원하는 컨텐츠나 내용들만 보게 하는 시대로 변해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