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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선덕여왕에서 가장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



사랑하는 신국을 연인과 빗대어 대화가 오고가면서...
미실은...

'사랑'을 나눌 수 있냐고 덕만에게 묻고...
덕만은 그 부분에서 대답을 못하는 내용...

현재의 관점에서 본다면...
일부일처제의 관점에서는 이해가 되는 내용이지만...

.
.
.

극중...
미실은...

참 많은 사랑(?)을 가진 여성으로 나오고...

덕만은...
사랑을 국가에 대한 애정으로 변화시킨...
여성으로 나타난다는...

응?
( 머지? 저 두사람의 이야기의 내용은? )

역사적으로 본다면...
3번의 결혼을 한 선덕여왕은... 뭔가요?
( 역사의 왜곡은 둘째 치더라도... 상황이 이해가 안간다는... ㅇㅇ )

김용춘과 결혼을 하지만...
선덕여왕을 떠나고 천명공주와 혼인하여 '김춘추'를 낳고...
후사가 없어서...
삼서제제에 따라서...
흠반과 을제를 남편으로 맞이한...

그런 역사적인 사실은 둘째 치더라도...

최소한 대화의 정황상 근거는...
그 당시 시대상에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너무 오버스러운 생각일까요?

당시의 신라에서는...
이해가 안가는 대사의 진행...

결론적으로...

작가는 '현대적'인 상황만을 고려해서...
미사여구를 구사한...
그런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