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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매우 독특한 듀얼플레이 방식의 디스플레이... 좀 아쉬운것은 범용은 아니라는...

하나의 디스플레이에...
두개의 화면이 제시되고.

이를 편광안경을 통해서 달리 본다는 매우 재미있는 구조로 디자인된 TV라는...
 


안경을 보면...
좌, 우 구분용 안경이 따로 있더군요.

아마도... 편광용 3D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면서 나온 재미있는 아이디어 인듯 하다는.


실제 화면을 그냥 보면...
두개의 화면이...
꼭. 3D인것처럼 보인다는.

각각의 화면은 각각의 안경을 통해서 보이게 된다는 구조.


재미있지 않나요?

하나의 화면을 좌우에 있는 사람들이 다른 화면으로 본다는 것.


둘째녀석과 아는 친구녀석과 2인용 플레이를 하는데...
오호...

다만. 아쉬운것은...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셔터글래스 방식으로...
필요한 화면 정보를 보이고 켜고 하는 방식이 좋을텐데...

이 디스플레이의 장점은...
분명.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2개의 화면처럼... 사용하는 매우 괜찮은 구조라는...

3D TV들의 부가서비스로 제공되는 아주 괜찮을 것 같았다는.

일반적인 3D 컨텐츠를 보는 대신에...
거실에 앉은 사람들이 하나의 TV로 두개의 채널을 보는 iPIP개념이라고 해야할까요?

서로 다른 안경을 쓰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서로 각자 귀에...
그러면. 서로 다른... 화면을 보는 아주 괜찮은 아이디어인데...

이러한 기능들이... 3D TV에 '앱'처럼... iOS업글 해주듯이 해준다면...
매우 괜찮을텐데....

단점...

플레이스테이션, X-BOX의 2인용 플레이만 지원한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텐데...
아직도.
제조업체스러운 생각은 그대로인듯.

아주 괜찮은 아이디어가 사라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