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전역한후...
친구들과 친구의 자취방에 컴퓨터 3대를 놓고...
소프트웨어 하우스를 시작할때에...
그 분을 처음 만나뵈었다.
무슨 인맥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이었는데...
친구의 허름한 자취방에 오셔서...
인사를 드리면서...
그 분을 처음 뵈었었다.
프로그래머들이란 원래 정치에 둔해서...
그 분이...
'청문회 스타'로 유명한 분인지도 몰랐다.
그렇게...
그 분과의 인연이 시작된...
그 해...
그 해는 내가 새롭게 세상과 만난 그때 부터였다.
언제나 웃는 얼굴이셨던...
강직한 인상의 그 분...
그 분의 얼굴이 자꾸 기억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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