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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촛불과 용산참사, 그리고... 대법관의 이메일...

경찰에 폭행당한 국회의원이 있다는 이야기...
촛불시위대를 강제 해산하려는 경찰들에 대한 이야기...
유가족까지 감금 폭행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정말...

'사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그 누고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된것일까요?

언론도 못믿겠고...
경찰과 검찰...

이제는...

얼마전, 대법관의 관련 시위 재판에 대한...
권고성이건...
의견을 보내건...
하여간 이메일...

그래서...
사법부도 못믿겠다?

ㅡㅜ

그리고...
이어서 나온...
용산참사 추모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관 십여명을 폭행했다는 이야기...

.
.
.

공통점은 하나 있습니다.

모두 있어서는 안되는 일들이었고...
결국...
흐지부지 잊혀질 일들이 되겠지요?

아...

아니네요...

아마도...
'권력'이 없는 민초들이 
가해자(?)의 입장이나...
죄를 진 사람의 입장이 된 것들만...

무슨 법적인 상황들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ㅡㅜ

믿을 것도 없지만...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만...
무성한 

2009년의 봄...

즐거운 봄이 되어야 할텐데...

우리에게...
진정으로 '봄'은 언제 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