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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명텐도... 정말 만들려구? 차라리... 휴대폰플랫폼을 공개하라!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9021015403191300&outlink=1
'명텐도'발언에 정부 "게임산업 지원"

와우~
무슨... 3공화국 시절도 아니고...

말한마디에...
이런 거창한 프로젝트가 수행될까나...

어디보자...
'실감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기술 개발에 10억원
'감성서비스 모바일 단말기'기술개발에 15억원...
등등.. 총 35억을 배분한다고...

.
.
.

무슨...

'돈'넣으면 '낳오는 자판기'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그 분이나...
그것을 가지고 '돈'놀이를 하시는...
거기나...

참네...

~.~

그냥.. 그 돈으로...
예전 GP32개발하던 거나 다시 되살려서...
관련 소프트웨어나 만드시던지...
아님...
그 플랫폼이나 오픈해버리는 것은 어떨지...

아니면!!!

차라리...

삼성이나 LG의 폰 플랫폼을 오픈해서...
iPhone이나
안드로이드와 같은 플랫폼으로 버전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것 아닌가?

국내의 모바일 시장을 망치고 있는 것은...
대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휴대폰 시장때문이다.

중소업체에서 자유롭게
모바일 게임을 만들고 거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SK이건 KT이건...
통신회사들의 농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많이 막혀있다.

차라리...
국내의 위피와 같은 플랫폼을 오픈하고...
수많은 개발자들이

'스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열어준다면...

'닌텐도'이상의 것이 나올 수 있다.

단지...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서
'돈'밖에 제시할 수 없는...

'삽'스러운 생각으로는...

절대..
문화 컨텐츠를 장악할만한
괴물은 나타나지 못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삽'스러운 그 분께서...
혹은 그 정부기관에서...

정말로...

닌텐도와 같은 문화를 만들고 싶다면...

현재 통신시장을 개방하고...
안드로이드나 iPhone과 같이 어깨를 견줄...
위피를 공개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중소업체에서도...
그런 휴대폰과 같은 모바일 기계들을 자유롭게 만들게하고...
휴대폰의 통신회사들도
자유롭게 유저들이 선택하게 하고...

프로그램이나 데이터와 같은 것들도...
자유롭게 만들어 올릴 수 있는...
공개마켓이 생긴다면...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문제들입니다.

제발 부탁인데...

심시티와 같은 게임이라도 한번 해보시죠...

정부기관은...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해야지...

'돈'을 뿌려서
만들어지는 것들이 아니라는 것을...

젠장...
정말 욕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