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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와인이야기

신의 물방울에 대한 기사를 보고...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15&article_id=0000948514&section_id=101&section_id2=310&menu_id=101

 

'와인'을 정말 잘 즐기는 것은..

각자의 '느낌' '환상'에 빠지는 것이라고 보인다.

 

국내에 수입되는 와인또한..

각각 회사에서 나름대로 제품의 특성이나 소모되는 제품을 골라서 수입한다.

( 각자의 스타일대로.. )

( 이 부분은 '신의 물방울'에도 그렇게 나온다.. )

 

와인은 '문화'와 같이 포장되어야 그 가치가 상승된다고 보인다.

 

턱없이 비싼 와인을 마시는 것이 '정말' '고급스러운'것인냥..

포장해온 국내와인업체의 볼맨소리로 밖에는 안들린다.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은..

그냥 가볍게 저렴한 '와인'한잔 하는 것으로..

특별하게 '와인'을 찾는 사람은 아주 적다..

 

그냥 평범하게 '레스토랑'에서 '음료수'마시듯이 마시는 것이 유럽식 '와인'이다.

?

그야.. 저렴하니까.

 

하지만..

국내에서는 어떨까?

 

국내에서 '레스토랑'은 아직까지는 고급문화에 속한다고 보인다.

거기다가 '와인'까지?

 

아직은 국내 와인은 '매니아'적이지 않는가 보인다.

 

분명..

'신의 물방울'.. 해당 작가의 의도와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것들이라고..

만화가 오키모토 슈(41)은 이야기한다.

 

더군다나..

책의 내용을 보면..

그 책의 유명한 와인 전문가의 독자적인 선택기준에 의한 것이

신의 사도들이다.

 

분명..

 

그 사람이 '정한'스타일에 따른 '방식'일 뿐이다.

강요가 아닌,....

 

자신의 스타일과 문화를 만들어 낸것인데..

 

...

 

국내 와인전문가들은..

그정도의 시나리오나..

느낌을 전달할 능력도 없으면서..

 

외국에서

소믈리에 자격증 하나 따오고선..

 

설명도 못하면서..

자신들의 이야기가 맞다고

떠드는 것은 아닌가?

 

...

 

구하기도 어려운 와인을 먹으라는 것이아니지 않은가?

 

이런 와인도 있고..

이런 와인에는 이런 느낌이 있을 수 도 있다라는..

것 아닐까?

 

각자의

그 나름대로의 즐기는 방법중에

하나를..

그 하나를...

 

그 나름대로 와인을 찾는 방법이랄까?

 

와인을 마시는 것에는 '정통'이 없다.

 

즐기면 된다..

 

나는 와인을 즐기는 자유주의파에 속하기 때문인지도..

 

와인을 ',,'이라고 자기나름대로 정통적이라는 소믈리에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당신들 처럼.. '미각'을 소유한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그리고, 진정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은..

각각의 와인과 사람의 성격, 철학등을 고려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환상'도 좋은 미각재료이듯..

 

예전에 유럽에 갔을때에..

소믈리에에게 들은 말을 전하고 싶다.

 

'파티가 있을때에..

 파티에 초대되는 사람을 생각하며.

 

 그 사람은 어떤 맛을 좋아할까?

 어떤 성격일까?

 

 그리고.. 그 사람에게 맞는 와인을 찾았을때에..

 그 사람이..

 아주 맛나게 와인을 즐길때에..

 

 파티 주체자는 행복한 것이라고.

 

 그것은..

 와인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수만가지의 와인중에 당신만을 위해서..

 내가 손수 준비한 것이기 때문에..

 

 그 빛을 발한 것이라고.'

 

진정한 와인문화라고..

 

'구하기 어려운 와인'

 

..

 

글쎄..

 

제가 좋아하는 몬테스 알파 M 빈티지 1991년도..

실제.. 주류백화점에서 구하면..

12~15만원정도 하는 와인이었는데..

 

일반인에게..

10만원이 넘는 와인 자체가 고급이다.

 

물론..

1~2만원대의 와인을 디켄팅해서 먹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되겠지만.

 

어찌하였건..

 

와인자체에게 관심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와인에 대해서..

좀더 대중화 되는 것이 아닐까?

 

'신의 물방울'이 아니었다면..

'와인'..

 

그저.. 고급.. 그리고, 소물리에들만의 '말 뿐인' 문화가 아니었을까?

 

음식을 즐기는 방법에는..

정통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자유로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야 말로..

 

'와인'

제대로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와인을..

 스와일링하며..

 

 그 여운의 향을 즐기는

 

 그런 자유주의'

 

나는.. 그것이 와인의 참 느낌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