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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거실이야기... 거실을 바꾸었다. ..한국에서 거실은 왜? 입식이 되기 어려운 것일까?대부분 거실을 비워두는 형태로 사용한다. TV와 안락한 소파가 놓이는 것을 매우 당연하게 여긴다.그 이유가 무얼까? 오래된 의문은 그렇게 어렵지 않게 풀린다. 대부분 차례나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거실을 비워둔가.제삿상을 차리기 위해서 사용되는 낭비(?)되는 공간이다. 제사에 대해서는...여러가지 악습의 관습화라고 그냥 정리하겠다. 생각보다 그렇게 의미있었던 행위도 아니고.원래대로라면... 부정타는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 제삿음식을 만들어야 하고...실내가 아닌 공간에서 해야하며... 제사를 물려받을 정도로 재산(?)을 물려 받거나...의미나... 이상... 명예라도 있어야할텐데... 우리의 주변에...그런 의미로 물려받은 제사일까?.. 더보기
일산 파스타와 라자냐 전문 이탈리안 레스토랑, PLATO141 아주 인상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하나 소개합니다. 오래간만의 식당소개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이것 저것 와이프랑 데이트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았는데, 티스토리에도 식당소개를 남겨놓아야... 따로 검색될테니까. 끄적거려봅니다.PLATO 141이라는 가게이름과, CI가 인상적이기는 합니다. 프라이펜과 요리 재료들의 앙상블이 꽤 블루컬라와 폰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PLATO141이라는 정의가 '일산동구 산두로141번지'라는 해석이 붙으면서 자연스럽게 해석이 됩니다. 가게의 분위기는 그냥 심플 그자체. 작은 테이블과의 조화, 오픈된 주방의 자유스러움이 요란하지 않은 손님접대에 대한 가게주인의 생각을 보게 됩니다. 음식도 그런 느낌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편안함, 심플함, 꾸밈없음.정말 꾸밈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