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왕세종 종영과 한글에 대한 꿈꾸는자의 생각의 파편... 드라마이기는 하지만, 나름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드라마적인 시각을 볼 수 있는 나름 재미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요즘 드라마들인 경우에는 소시민적인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고나 할까요? 과거의 영웅과 같은 고뇌하는 천재의 모습이 아니라... 왕이지만 왕으로 행하고자 하고픈 일들을 귀족(?)이라 불리우는 권문세가들에게 휘둘리면서... 차근차근 자신의 일을 풀어나가는 인간적인 고뇌와... 어찌보면 아주 정치적인 일들... 그것이 요즘 사극과 관련된 드라마들의 공통적인 모습들이 아닐까 합니다. 영웅만들기에 급급했던 과거의 드라마 방식이 아니라, 사람의 인간미를 철철 넘치게 해서 우리 주변의 사람처럼 보이게 만들려는 일련의 시도들이 아닌가 하네요. 머... 세종대왕하면... '한글'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