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속스캔들

투캅스에서 과속스캔들까지... 한국영화가 어설픈 작가주의에 빠지거나... 과대망상에 빠져서... 되지도 않을 작품들을 진행하는 수렁에 빠질때마다... 한국영화계를 구원한 작품들은... 언제나 기획력이 출중한 코미디 작품들이었다. 꿈꾸는자는 그러한 작품들 두개를 선정해봤다. 그렇다. 머.. 영화전문가는 아니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당시 재미없던... ( 정말 그당시 영화들 재미없었다. ㅡㅡ; ) 한국영화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 작품, '투캅스'이다. 시도때도 없이 웃겨주는 이작품은... 말 그대로 '재미'위주에... 약간의 한국적인 '감동'을 양념으로 친... ~.~ 지극히... 한국적인 코미디 작품이다. 당시 꽤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그리고... 투캅스를 이어서... 아주 한국적인 기획력으로 승부를 본 작품이.. 더보기
과속스캔들의 돌풍과... 재미의 요소가 중요한 이유... 요즘 영화 과속스캔들이 나름의 쾌속항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국내의 영화제작환경과... 그 능력(?)을 깨닫고 만든 첫번째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스타파워를 기대하지 않고... 우리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시나리오 구성... 전체적인 짜임새보다는... 단편적인 장면들을 어떻게 하면 적절한 시간배분을 통해서 구축하느냐... 그리고... 적절한 제작비와 적절한 배우들의 능력. 결국... '과속스캔들'이 가진 성공의 의미는...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시기 적절하게 대응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대작게임이 판을 치고... 과품질(!)이 난무하는 게임계쪽에서 똑같이 명암이 갈렸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과다 품질(!)과 과다성능(!)의 집합체인 플레이스테이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