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 썸네일형 리스트형 적벽대전에 대한 꿈꾸는자의 끄적임... 국민학교 시절... 삼국지를 손에 들고... 밤을 세어가며... 관우의 오성돌파를 머릿속에 그리며... 긴 수염휘날리는 멋진 모습을 상상하던 것들이... . . . 영화로 드디어 실현되는가? 서양에는 '반지의 제왕'이 있다면... 동양에는 '삼국지'라는 거대한 환타지(?)가 있다... 물론... 사실을 바탕으로한 삼국지가 한수위(?)라고 자평할 수도 있지만... 하여간.. 삼국지라는 세계관은 정말 무한한 확장이 가능한 영역인듯 하다.. 나름 기대감과... 머... 삼국지를 영화로 만든다면... 다큐멘터리(?)식으로 그리겟지.. 라는 선입견에 사로 잡혀... 영화를 보았다. 결론!!! 너무 성급한 결론이긴 하지만... 일단... 선입견이 사라진다. 각각의 캐릭터를 재해석해야했다. 기라성같은 삼국지의 인물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