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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나는 신해철의 퍼포먼스에 공감한다. 입사학원 광고 모델로 나온 모순적인 그의 모습자체고 뒤틀린 교육제도와 그의 부스러기들을 묘사하고 있는 것 아닐까? 신해철이 광고모델로 출연한 그의 '개인적인 돈문제'는 비난 받을 수 없다. 그것은 정말 개인적인 것이기에... 다만, 그 광고출연이 예전에 '사채'광고에 출연한 다른 연예인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것은... 이미 뒤틀린 제도하에서는 특히나.. 신해철이 주장하고 있는 '사교육'의 개인적인 생각이 맞다는 것이다. 사교육이라는 것은... 개인이 개별적으로 자신의 자녀에게 교육을 시키는 방법이다. 이미 붕괴되어 버린 공교육에 무슨 기대를 하랴... 나 부터도... 정말... 자식들 학교에 보내고 싶지 않다. 나 학교 다닐때에도... 쓰레기같은 선생들과 쓰레기같은 학급의 친구(?)들이 많았다. 아.. 더보기
늦은밤까지 바라본 100분 토론... 머.. 나름 굴직 굴직한 인물들이 나오니... 졸린 눈을 부비면서라도 한번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싶어서 TV앞에서 기다렸습니다. 속시원하게... '배설'의 느낌으로 단어를 구사하신 분들도 계시고... 강압적인 자세로... '너희들은 내 이야기를 듣지 않고, 너희들의 이야기만 한다는 느낌'의 여당쪽 느낌도 그렇고... 어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것은... 크게 5가지 부류로 보였습니다. 고압적인 정부의 모습 그대로... 태연한 얼굴모습에서... '우리가 뭘 잘못했다고?'라는 느낌의... 나경원 국회의원과 '네들이 법에 대해서 알기는 해?'라는 느낌의 제성호 법대교수... 이렇게 한 무리로 볼 수 있고... 머... 전형적인 현재 정부의 '뜻한 바'(!)있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머... 국회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