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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음식에대하여

메실담그기... 와!~ 설탕이 정말 엄청 들어가네요... 와이프의 설명에 따르면... 메실 1kg에 설탕 1kg이라고 하네요.. ㅇㅇ; 뭐... 일반 청량음료는 더 심하다고 하니... 그나마 집에서 담그는 것이라서... 적당하게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네요. 일단... 어제 깨끗하게 준비해두었다가. 설탕을 많이 풀어두고... 설탕깔고... 매실 넣고... 이렇게 층층이... 계속 층층 쌓아보니... 이렇게 들어가네요. 듬뿍... 듬뿍... 거의 설탕밖에 안보일 정도죠? 잘흔들어서... 이렇게... 잘 넣고... 랩으로 봉인을 하고... 잘 보관!! 이렇게 3개월 정도를 보내야한다고 하네요... 3개월 후에는... 쪼글쪼글해진... 메실을 걸러내고... 이넘으로 메실쥬스를 만들어 먹던지... 메실주로 담그던지... ~.~ 하여간 3개월이 기대됩니다. 더보기
와이프가 눈독들이던.. 오쿠와 훈제계란... 맛나다!!! 울마나님께서... 관심을 가지시던 오쿠... 다른것은 잘 모르겠지만... 훈제계란은 탐이났었다는... 삼발이를 사용한... 전기밥솥을 사용한 훈제계란도 한번 시도해봤지만. 생각보다 비린내가 많이나고... 맛도 떨어졌었다는. 오쿠의 경우에... 7시간정도의 홍삼숙성코스에서... '약한불로 오랬동안 굽는 것이 맛의 비결'이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소금'을 넣지 않았는데도... 짭짤한 맛이 난다는. 반판이상을 훈제계란을 만들었는데... 맛이 괜찮아서... 하루이툴만에 다 먹어치웠다는. ~.~ 애들 영양간식으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더보기
종로에 간김에... 오래간만에 칼국수 집도 한번 들렀다는.. 할머니 손 칼국수집... 예전에 종로3가 뒷쪽의 '종로 찬양집'에서 맛난 '해물 칼국수'를 먹었는데... 이런 저런 포스트를 보니.. 주인집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찬양집'보다 더 유명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이번에는 '할머니 손 칼국수 집'을 가봤습니다. 앗.! 크롬에서는... ㅎㅎ 지도가 안뜨네요. 나중에 수정하죠. ~.~ 현재 1인분 4천원의 '손 칼국수'... 면의 두께가 다양해서... 손 칼국수의 매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질감이라고 할까요. 1인분에 맞게 김치도 나오고... 멸치국물이라고 하는데... 해물의 복잡한 국물맛이 아닌것을 보면... 나름 신선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찬양집의 조금은 복잡미묘한 해물칼국수와... 하나의 맛이지만 깊고 풍부한 느낌은... 분명 다른 느낌이네요... 더보기
와이프가 만든 충무김밥!! 저녁 특별식으로 나온... 충무김밥... 오징어를 잘 만들었네요. 김치 담글때에 만들어 두었덕 큰 깍두기... ( 이거 부르는 이름이 있었는데.. 뭐였더라. ㅡㅡ; ) 그리고... 김에 맛나게 싸준... 충무김밥! 맛나다는... ㅎㅎ 더보기
집에서 만든 연어 스테이크... 둘째 처제가 선물해준... 연어... ( 노르웨이의 대한항공에서 일하는 분에게 얻었다고 하네요. ~.~ ) 허브솔트와 바질로 재워두었다가... 오븐에서... 간장소스로 잘 익혀서... 타르타르소스를 만들어서 올리고... 부족한 부분은 머스타드 소스로... ~.~ 일요일 점심은 조개 토마토 스파게티... 저녁은... 연어 스테이크~~~ 더보기
남원에서 사온 막걸리... 와인애호가에서.. 막걸리 애호가로 변신한... 꿈꾸는자. 이번 여행에서 벼르던 것은... 전주 막걸리 골목을 가보는 것이었는데.. ㅠㅠ 원래 계획은... 전주의 막걸리 골목의 '용진집'에 가볼 생각이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ㅡㅜ 계획은 차질을... 다만... 전주 -> 임실군 -> 남원을 거치면서... 남원의... 슈퍼마켓에서... '남원 춘향골 생막걸리'를 두병 사왔습니다. 음... 마개가... 플라스틱이라서... 그렇게 봉인(?)의 힘이 강해보이지는 않지만... 맛을 보는 것으로는 충분하겠죠? 제1회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 동상이라고 하는데... ( 언제쯤일까요? 그 1회가.. ㅇㅇ; ) 음... 생각보다... 그렇게 향이 좋지 않기에... 재료를 살펴보니.. '소맥분'을 사용하셨군.. 더보기
오! 마음에 드는 돼지양념갈비집... 일산의 제주그린... 오! 보통 돼지양념갈비를 시키면... 한두대만 갈비 부위이고... 나머지는 양념이 들어간 목살부위이거나 다른 부위인데... 이곳은 전부 갈비만 주네요? ㅇㅇ 일산에 와서 돼지갈비를 먹는데... 모두 갈비부위 나온 것은 처음! 더군다나 1인분 7천원의 가격!!! 생긴지는 얼마 안되어서리... 그동안 가던 양수가든을 가지 않고... 가봤더니... 아주 만족스럽네요. 더군다나... 물김치도 그렇게 달지 않고. ~.~ 새봄맞이... 제주산 수제돼지갈비 1인분 7천원... 아주 괜찮다는... ~.~ 더보기
목련차... 색다른 느낌... . . . 따뜻한 목련차 한잔. 여유있는 봄날의 오후를... . . 더보기
반건조 노가리... 술안주로 아주 그만입니다. 2월에 속초로 가족여행 다녀오면서... 사오게된 반건조 노가리입니다. ~.~ 보통 노가리들이... 완전하게 말린 넘들이라서리... 무지 딱딱한데. 이넘들은 야들야들하네요.... 뭐... 생태계보호를 위해서... 노가리는 좀 안 먹는 것도 좋겠지만... 술안주로는 정말 좋군요. ㅎㅎ 와이프가... 노가리 잘게 잘라서리... 가스렌지에서... 살살... 잘 구워줬다는... ~.~ 더보기
오! 일산에 새로생간 의정부 부대찌개!!! 괜찮은데요? 집근처에 있던 한정식집이 사라지고... 부대찌개 집이 생겼는데. 가족들하고 지나다니다가... 한번 먹어봐야 했는데. 갈 기회가 생겼네요. 아직은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리... ~.~ 사실.. 맛은 그렇게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는. 주변 동네에 그렇게 맛난 집이 없어서리... 음.. 그런데... 어라라... 이거 맛이 괜찮네요. 그래서... 다 먹고 나오면서... 외부 사진 몇개 올립니다. 부대찌개를 주메뉴로 하면서... 동네사람들에게... 생삼겹살, 오리로스를 파는 시스템이네요. 뭐... 동네 장사이니까... 하나만 전문적으로 하기에는 힘들어서 그러신듯. 음... 부대찌개의 맛은... 일단... '느끼하지 않다'와 '매콤한'스타일이네요. 깔끔한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라페나 웨스턴돔에서 먹었던 '부대찌게'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