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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연구의 방향과 목적성을 인정해야한다.

훌룡한 연구는 그 자체가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연구를 위한 중요한 정보들과 연구자료들을 전달할 수 있는 기폭제와 촉매제의 역활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연구의 방향성 아닐까?

국책이나 공공의 성격을 가지는 연구들이 보다 다양한 시도, 남들이 하지 않은 시도와 연구결과물들을 많이 만들어낸 연구를 더 높은 가치로 평가해야하지 않을까? 대부분의 기업들이 하는 연구와 공공의 연구가 다른 것은 그러한 관점의 차이가 존재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보다 다양한 시도와, 

보다 다양한 실패케이스들이 명확하게 들어난 연구들이.

아마도, 다음 연구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 역활을 할 것이다. 냉정하게 잘못되어진 방향성과 잘못된 연구에 대한 명확한 것들 드러내는 것이, 정말 연구자들의 기본 방향아닐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더 멋진것을 연구하고, 인간을 이롭게 한다.

성공만을 위해서 소극적인 연구를 한다면. 전체적인 발전은 엄청 더디게 진행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연구는. 실패하기 위해서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가끔 성공적인 결과물들이 나오는 것. 그것이 연구자의 기본방향 아닐까? 지적인 모델과 지적인 탐구활동은 끝이 없는 것이라는. 보다 다양한 시도와 실패자료들이 꾸준하게 모이는 그런 연구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허울 좋은 성공이란... 정말 심각한 대 실패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