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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꿈꾸는자의 iPhone5발표를 남겨두고.. 혼자 잡생각...

문득 생각해봅니다.

애플이 추구하던 정책. 언제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공급하는 정책은...
일관성있는 정책이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였지만. 
애플이 iOS와 Max OSX를 라이센싱하는 방법으로 전환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

어차피 혼자 생각해보는 것인데 상상의 나래를 펴보면 어떨까 합니다.

잠시 잡스가 물러나있던 넥스트 스텝시절에도...
역시, 하드웨어와 일체형으로 제공되는 방법으로 디자인하였지만.

사실상 CPU 칩셋으로 동작하는 넥스트 스텝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Mac OSX를 디자인하게 되었으니...
사실상, 넥스트 스텝디자인은 그대로... Mac OSX에 계승되었다는.

그냥 문득 문득 생각해봅니다.

더더군다나...
아마존이 생태계로 무장하고...
킨들 파이어가 나오고...
더 무섭게 킨들 폰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에서...

애플은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과거 MS가 세상을 지배했던 방식인...

OS를 지배하려 들지 않을까요?

오히려.. 하드웨어 제조사들에게 주요한 스펙을 만족시키는...

'애플호환기종'이라는 생태계를 아예 만들어 버리는 정책으로 어느날 갑자기 변한다면...
세상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금하다는... 

삼성이 통신특허 운운하면서... 애플에 제동을 걸고...
애플이 오히려. 다른 통신제조사들을 자신의 생태계영역으로 넣어두려는 활동으로 전환한다면...
따라서 움직일 제조업체들이 있지 않을까요?

문득... 아이폰 Xs 시리즈들처럼... 호환기종을 위한 시장과 생태계를 보장하는 방법...
그런 방법으로 전략을 디자인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는.

~.~ 그냥. 꿈꾸는자의 잡생각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