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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윈도우8 개발자 프리뷰 버전... 미래의 타블렛 시장이 기대된다.

( 개인적으로 윈도CE의 형태의 디자인을 룩앤필 한것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는... ~.~ )

이번 윈도우8 개발자 프리뷰 버전 기능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아이패드2의 가격이 Wifi 모델 16GB의 가격이 64만원이라는...

그런데.

중소기업 타블렛 제품에... 윈도8 타블렛OS가 설치되면서...
60만원대에 만들 수 있다면? 이라고 생각해본다.

현재 생산되는 꽤 많은 타블렛들이 윈도8과 결합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이번에... MS의 정책을 보면, 약간 윈도8의 OS의 보안상태를 느슨하게 할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MS는 언제나, 약간은 느슨한 보안정책으로 불법복제를 일부 양산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했다.
사실, 틀린 것도 아닌것이.. 기업은 상용으로 구매하고, 개인은 적당하게 쓰는 방법으로...
사실상의 표준을 유지한 것이라고도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면.

이번의 윈도8 개발자 프리뷰 버전은... 무료 윈도8 OS에 대해서도 예측해본다.
여러 서비스들은 지원되지 않지만... 광고를 본다던지와 같은 모델...
적당한 하드웨어 업체들에게 공급되는... 윈도8이라...

요즘 타블렛의 시스템 사양이라면, 현재 윈도8의 최소사양을 만족하는 것은 크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더더군다나, PC호환기종을 만들어내는 기술 자체는 워낙에 오픈되어져있는 기술이기에...
중소기업에서 이를 기반으로 하드웨어를 만들어 내는 것은 문제가 없으리라.

혹시...

이러한 윈도8의 기반이. DIY 타블렛을 만들어 내는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IBM PC호환기종이 탄생해서.. PC혁명이 일어난 것을 기억한다.
오히여, IBM보다 더 뛰어난 성능과 저렴한 중소기업들의 탄생이 있었다.

현재 소형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들...
약간은 두텁지만, 누군가 표준적인 타블렛 형태를 디자인 하지 않을까?

1. 작게 만들어진 스몰 메인보드...
2. ARM의 다양한 CPU 탑재
3. 적당하게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는 확장 모듈...
4. HDD나 SSD, 플래시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5. 그리고, 적당한 케이스에 탑재되어진 디스플레이... 

현재 아이패드보다 조금 두껍지만, DIY가 가능한 타블렛을 만들 수 있는 신호탄을...
오히려, 안드로이드 보다...

윈도우8이 시작하지 않을까?

내가 개인적으로 IBM호환기종을 만들던 제조업체 사장이라면...
한번 시도해 볼만한 도전과제가 아닐까 한다.

현재의 다양한 제품들이 소형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DIY가 가능한 제품들의 출현은...
정말 재미있는 시장구조를 탄생시키지 않을까요?

그리고... 용산에 가서.. 적당한 부품으로 만들어지는 타블렛이 만들어 질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