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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낙서장

윈도우8의 혁신없는 혁신의 무서움.

혁신이 없는 윈도우... 사실. 윈도우의 가장 큰 수입원인.. 비즈니스 시장에서의 교체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점점더... 네이티브한 코드보다는... 웹 코드가 많아지는 것이 현실...
하지만, 절대 다수의 코드들이 '네이티브 코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윈어플들은 Win32 API를 따른다. 저 심각하게 이야기하자면.. WinXP를 기반으로...

그사이, 비스타, Windows7이 나왔지만.
그리고, XP가 단종되었지만.

웃기기도... 기업에서 PC를 구매하면 설치되어 있는 PC의 Windows7을 제거하고...
고스트로 구워진 WinXP와 자신들의 어플을 설치하고 있다.

절대 대다수의 기업용 어플리케이션들이... 
바로 이 네이티브어플로 되어 있기 때문.

사실. 기업에서 원하는 PC와 OS는... 기존 어플리케이션을 최대한 돌리면서...
속도가 빠른 정도를 원하고 있다는...

물론, 돈 많은 기업에서 솔루션 자체를 계속 진화시켜 왔다면 모를까...
아직까지도...
절대 다수의 기업용 어플리케이션은 WinXP를 중심으로 가동된다고 해도 절대 거짓말이 아니다.

오죽했으면... 약간 사기성이 있는듯한 티맥스윈도우 마져도...윈도우 XP를 호환하는 것을
목표로 했을까.


이번 윈도우 8의 개발자 프리뷰 버전을 봤다.
그냥 깔끔 그자체라고 해도...
화면을 125%로 키우면...
그냥 윈도 CE같은 느낌까지 난다.

룩앤필을 그쪽으로 맞춘것은 아닌지...

몇가지 어플들을 설치해봤더니.
거의 동일하게 동작한다.


매트로UI는...
그냥. 런쳐...

이것을 기반으로 그룹웨어나 다른 앱의 필요한 설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로 사용하는 어플들 정도는
잘 정리될듯 하다는...

딱.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했다고 해야할까?


일단... 메모리 관리는 윈도7부터 많이 좋아졌는데...
이번 윈도8은 정말 매력적인 관리로 변했나 보다. 

이번에 테스트해본 노트북은 P1510BT...
정말 오래된 구형 타블렛 노트북이다.

Pentium M 753 1.20Ghz의 CPU( 2 MB L2 캐시/ 400 MHz FSB)를 가지고...
DDR2 400 SDRAM 1GB ( 기본은 512인데... 1GB로 업글한 기종이다. )
그래픽 칩셋은 915GMS칩셋으로...
그래픽 카드의 성능도... 기본 CPU의 성능도 거의 최저 수준이다.
HDD도 4200 rpm 이다...

그런데...
Aero기능이 잘돈다. 상당히 놀랍게도...
~.~

그동안 DirectX 기반의 기술을 발전시킨 MS가 드디어 기본 OS의 네이티브 코드에서도 활용하고 있는 것을...

일반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는...

기존 시스템환경에서 윈도8을 사용하면서, 타블렛도 고려한 수준...
가장 필수적인 WinXP와의 호환성이 중요한 문제일 것이라는...

문제는 가격인데... 

개인적으로 막판까지 몰리는 듯한...
MS가 들고 나오는 정책은.

아주 저렴한 OS의 공급아닐까?

개인적으로는...
P1510에서도 깔끔하게 동작하는 Windows 8이...

마케팅적으로 저렴한 소비자 가격에 무장을 하고...
적절한 비용으로 비즈니스 시장에 진입하면...
나름 선방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본다.

아이패드2에서의 인터넷 브라우징을 하는 속도와...
P1510BT에서 윈도8에서 인터넷 브라우징을 하는 속도가...

다만...

그리고... 부팅 속도는...
상당히 개선되었다는...
하이브리드 부팅이라...
상당히 속도도 빠르게 되더라는...
~.~

기본은 여전히... 개인적으로 레디 부스트 기능을 이글을 쓰고 테스트 해볼생각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