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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이야기들

전문 컨설턴트라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느낀것.

뭐랄까...

기존의 시장을 읽는 법과
제시하는 방법에는 전문가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의미'와 '단어'에는 관심이 없다.

새로운 UX와 의미를 제시하고 이야기해도...
그들은 관심이 없다.

그 이유가 무엇때문일까?

그것은...

자신들이 이해하고 있는 개념과
방법...
전달체계에...

프로세스를 전환하는 파괴적 개념에 대한 프레임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틀에...
생각을 제한하고...
그 생각의 프레임안으로 그러한 생각을 넣으려 한다.

담을 수 없는 그릇에...
그 아이디어와 생각을 담으려 한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을까?

'아이폰'이 만들어낸 UX와 생태계는...
아주 새로운 것이 아니다.

'단어'와 '의미'의 재해석일 뿐이다.

국내의 이통사들도...
폰에 부여되는 앱들에 대한 '기능'과 '기술'은 가지고 있었다.
다만.
'이익'과 '통제'의 수단으로 활용했을뿐...

그 '의미'를 재해석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이폰'이 안된것 뿐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예제를 이야기는 하지만.

그것은 '사실'을 '분석'해서 제시하는
자신들의 프레임일뿐.
그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성공'한 것을 '성공'했다고 그럴듯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뿐...

컨셉의 전환이나 프레임에 대한
생각의 틀을 변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생각'의 전환과
'의미'의 재해석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그것이...

그들의 한계라는 것을 느꼈으니...
이를 어찌할까나?

~.~

뭐. 어쩌겠나...

그들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생각으로
전환해서 이야기를 해야할뿐...